Shot Location | 허바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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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Freedom Trail @ Boston |
(소환마감 8/5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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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 붙어서 찍으셨네요. 궁금함과 호기심으로 바라보는 소년의 모습,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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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이 그러셨다죠?
'당신의 사진이 그저 그렇고 그런 이유는 충분히 다가가지 않았기 때문이랑께.'
근데 다가가도 뭐 제 사진은 별차이는 없는 듯합니다요. -
그 어느분은 로버트 카파 입니다. 저도 그분말을 잘 새겨듣고 있읍니다. 그 거리가 실제거리이던, 아니면 마음의 거리이던...
"If your pictures aren't good enough, you aren't close enough" -
오.... 마음의 거리라는 유타배씨님의 해석에 감동을 느꼈습니다.
제가 그 거리를 좁히는 연습을 더 해보면뭔가 깨달을 것 같구만요. -
허흠... 제가 명언을 했나요? ....끼리낄낄..... 그냥 한말을 감사하게 들어주셨네요.
그런데 사실은 사실인것 같아요. 지춘님, 이공님, 서마사님께서 가끔씩 올려주신는 가족사진들을 보면 정말 우리마음에 와 닿잖아요. 가족들같은 꺼리낌 (거리감?) 없는 사이에서의 사진이 가장 진정성을 나타내 주는것 같아요.
Koudelka 라는 분의 집시사진들을 본적이 있는데, 그분은 그 집시들과 몇년을 함께 생활을 하면서 찍으셨다 하더군요. 함께 집시가되어 가며 사진을 찍었던 것이죠. 그분에게 감명받았었읍니다. -
소환마감시간이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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