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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란 신이나 어떤 숭배하는것과 소통하고, 감사하고, 돌이켜보고, 또 바라는 행위라고 사전에서는 말하네요.
이분은 온몸과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고 있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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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함이 사진에 확 담겨 전해지는군요.
유타배씨님의 사진에서 느끼는 것은, 사실을 사실대로 전해주시는 것'처럼' 담으신다는 점입니다. (물론 진실이야 다를수도 있겠지만요)
주목을 받기 위해 사실을 너무 왜곡해 담은 사진가들이 세상에 참 많고 저도 그런 유혹을 받곤 합니다만 유타배씨님의 사진에서는 그런 것을 느낄수가 없어요. 진짜 이야기로 믿고 감상하게 하는 유타배씨님의 사진세계에 늘 감동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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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궁금해서 여쭙는데요 저 장소 안에 사진만을 찍기위해 일부러 들어가셨나요? -
엘에이 코리아타운에서 찍은것인데요, 아내가 무슨 소쿠리같은것을 산다고 가게에 간다고 해서 (딴데는 다 따라가도 주방용품가게는 정말 재미없어요) 한 30분 저만 따로 동네를 어슬렁거리다가, 마침 멕시코사람들의 성당이 보여 들어가 보았읍니다. 큰 예배당도 있고, 이렇게 몇평 되지 않을만하게 기도하는 방이 있더군요. 저분이 열심히 기도하시는 모습에 옆에 가서 찍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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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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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간절함에 어떤 이유도 명분도 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백팔배를 할 때마다 아무것도 빌지 않는 무상의 마음을 가지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저의 기도는 혼신적이지 않을까요??? -
?
백팔배... 요즘같아선 땀깨나 날것같습니다.
그래도 각자의 신에게 드리는 기도는 자신만의 대화이겠지요. 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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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간절함이 이루워질것 같아요.
유타배님의 사진은 사람들의 마음을 느끼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