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2016.05.05 23:20

그 녀 를 바라 보 면 서 . . .

조회 수 65 추천 수 0 댓글 12
Extra Form
License Type 사용불허 라이센스
20160501_095612-1 (1).jpg

















20160501_095752 (1).jpg















누구를 찍는다는게  어색해서 뒷 모습이나 옆 모습 조금 밖엔  훔칠 수 없다. 앞으로도 그럴지 모른다.


길을 걷다가 그녀가 문득 눈에 띄었다.   건너편 뒤에 한참을 서  있었다. 물론 그녀는 사진을 찍느라  타인의 존재를 생각조차 않는 것 같았다.

아예 그럴 생각도 없는 것 같았다. 제대로 찍기 전에 그녀가 뒤돌아서거나 움직일까봐 조바심을 쳤다. 다행히 그 자리에 오래 그러고 있었다.

약간 흐린 하늘이었지만 눈이 부시고 핸폰의 화면이 가물거렸다.. .. 그녀를 바라보는 시선도 흔들리면서 

왠지 그녀가 앞으로  조금은 더  기쁘고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중얼중얼 ~~

  • profile
    Today 2016.05.05 23:27
    그녀가 없는 사진도 괜찮을듯.....
  • profile
    20160501_105352 (1) (1).jpg




    투데이님을 위해 그럼 한장 더    ^^*

  • profile
    아날로그 2016.05.05 23:30
    어..여기 너무 멋있어요~
    어디예요??
  • profile
    에디타 2016.05.05 23:34
    갑시다요 !

    철이 나기를 거부하는 어른이라면 이 어린이 날에 .

    바로 늘 만나는 그 마켓 앞으로 00 시 까지 나오세요 . 슝 ~~~>
  • profile
    포토프랜드 2016.05.06 05:53
    첫번째 사진의 대칭 구도가 인상적이고 안정감을 줍니다. 블루와 브라운의 색의 조합도 멋지네요.
    두번째 사진은 저 다리 뒷쪽 끝까지 보고싶은 충동이 막 듭니다.
    좋은 사진 감상 잘했습니다.
  • profile
    mini~ 2016.05.06 07:56
    멋지네요! !진짜 어디인가요?? 저도 궁금 ㅎㅎ
  • profile
    서마사 2016.05.06 10:08
    차타누가 시내를 흐르는 차타누치 강변이군요. 여기 참 좋아요. 강변을 따라서 멎진 음식점들도 있고 강변을 걷기에도 좋고 ..강추합니다. 먹방소녀들에게는
  • profile
    mini~ 2016.05.06 13:32
    저희가 먹방 이라기 보다는 맛집 찾아다니는 미식가 들이라고 불러주삼 ㅋㅋㅋ
  • profile
    서마사 2016.05.06 13:47
    알았습니다. 앞으로는 미식줌마로 불러드릴께요.
  • profile
    mini~ 2016.05.06 15:36
    노노노 책도 많이 읽으신 분이 ...미식줌마 어감이 별로입니다. 그냥 미식가 라고 해 주세요!! ㅋㅋ
  • profile
    유타배씨 2016.05.06 10:04
    그녀도 에디타님과 같은 감성을 가지고 계신가 봅니다.
  • profile
    에디타 2016.05.06 15:38

    제가 그녀를 보고 반성 아닌 반성 좀 했죠 ...




    이고 진 저 늙은이 짐 풀어 나를 주오
    나는 저멋거니 돌히라 무거울가
    늙기도 설웨라커든 짐을 조차 지실까


    머리 위에 이고, 등에 짐을 진 저 늙은이 그 무거운 짐을 나에게 넘겨주시오. 나는 아직 젊었으니 돌인들 무겁겠오. 내 가져다 드리리다. 늙은 것만도 서러울 터인데 짐까지 지고 다니시다니.


자유갤러리

게시물, 사진 등록 요령과 주의사항이 아래 링크에 있으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작성 제한 사항


갤러리 사진 등록가이드

  1. 저 높은 곳을 향하여...

    15May
    by hvirus
    2016/05/15 by hvirus
    in 사람/인물
    Views 70  Likes 0 Replies 9
  2. 프로페셔널 작가의 포즈

    15May
    by 서마사
    2016/05/15 by 서마사
    in 사람/인물
    Views 83  Likes 1 Replies 5
  3. 무지 ... 변덕 ... 망설임 ... 을 넘 어 서

    14May
    by 에디타
    2016/05/14 by 에디타
    in 자연/풍경
    Views 75  Likes 0 Replies 20
  4. My love, MYLO (소환3)

    14May
    by 판도라
    2016/05/14 by 판도라
    Views 114  Likes 0 Replies 17
  5. 어느 5월의 늦은 오후

    14May
    by 아누나끼
    2016/05/14 by 아누나끼
    in 생활
    Views 41  Likes 0 Replies 2
  6. 구름 사이로 만나는 . . .

    13May
    by 에디타
    2016/05/13 by 에디타
    in 자연/풍경
    Views 31  Likes 0 Replies 5
  7. 노천 카페 (소환1)

    12May
    by (이쁜)왕언니
    2016/05/12 by (이쁜)왕언니
    Views 48  Likes 0 Replies 7
  8. 소환 사진 (5) --- 싱숭 생숭...

    11May
    by hvirus
    2016/05/11 by hvirus
    Views 185  Likes 0 Replies 17
  9. 일등부터 꼴찌까지 해피데이! (소환4)

    11May
    by 포토프랜드
    2016/05/11 by 포토프랜드
    Views 71  Likes 0 Replies 13
  10. 아침 산책 과 새 한 마리

    10May
    by 에디타
    2016/05/10 by 에디타
    in 동물
    Views 41  Likes 0 Replies 6
  11. 커튼가게에서 색을 생각함 . . .

    10May
    by 에디타
    2016/05/10 by 에디타
    in 생활
    Views 69  Likes 0 Replies 5
  12. 별보기 (소환3)

    10May
    by 판도라
    2016/05/10 by 판도라
    Views 66  Likes 0 Replies 12
  13. 새롭게 태어나기 . . .

    09May
    by 에디타
    2016/05/09 by 에디타
    in 문화/예술
    Views 65  Likes 0 Replies 15
  14. 너무나도 부러운...그리고 멋있는 동반자.

    09May
    by 베리언(自繩自縛)
    2016/05/09 by 베리언(自繩自縛)
    in 동물
    Views 74  Likes 0 Replies 7
  15. 어 머 니 사 랑 합 니 다 . . .

    08May
    by 에디타
    2016/05/08 by 에디타
    in 자연/풍경
    Views 50  Likes 0 Replies 7
  16. 비 누 방 울 과 아 이 들 . . .

    08May
    by 에디타
    2016/05/08 by 에디타
    in 생활
    Views 31  Likes 0 Replies 4
  17. 두번째 강의 이야기 (소환1)

    07May
    by mini~
    2016/05/07 by mini~
    Views 117  Likes 0 Replies 16
  18. 어머니 날에 올리는 . . . 어 머 니

    07May
    by 에디타
    2016/05/07 by 에디타
    in 사람/인물
    Views 47  Likes 0 Replies 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218 Next
/ 218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