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시설물
2016.05.08 22:38

다 리 ,,,

조회 수 44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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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1_095946 (1).jpg







많지는 않아도 그간 건넜던 다리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정겨운 나무다리


쌩쌩 달리는 차는 말고  사람만 건너는 인간적인 다리 ( 강아지 포함 ㅎ )


건너면 동네까페가 나타나는 다리 (  어떨땐 다리를 건너면 건너기 전보다 더 어려워지는 상황도 있으니 )


나무냄새와 사람냄새를 함께 맡게 되는 다리


자신의 호흡을 지키고도 어우러지며  서로를 소외시키지  않는 다리 


너무 짧지 않아  섭섭하지 않은 다리


오만하지 않고  소박한  다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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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마사 2016.05.08 22:49
    저는 여기 가끔씩 가보는 곳입니다. 여기에서는 사실 사람을 않넣기가 더 힘들죠..항상 산책하러 나온 사람들이 많은 곳이니..
    자전거 타고 시내 한바퀴 돌기 딱 좋은곳이죠 강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 ?
    강아지 2016.05.08 22:53
    사람은 없는데...앗! 비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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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6.05.08 23:19

    제가 망 좀 보라고 부탁했지요 ~~ 사람없을때 찍고 싶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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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누나끼 2016.05.09 00:00

    이 소박한 다리는 어디쯤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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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6.05.09 00:15
    몇 개 건너 그녀를 바라보면서 라는 제목의 사진에 서쪽마을에 사는 분이 밝혀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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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프랜드 2016.05.09 15:19
    오~ 깊이 있는 사진을 찍으셨군요! 눈길이 한없이 끌려가네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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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6.05.09 19:09

    간절함이 크면 조금씩 이루어지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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