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2016.05.13 20:31

회 상 . . .

조회 수 49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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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제 48호 단청장 이시며  불화의 대가이셨던 이만봉 스님...


우리 형제들은  방학때면  외가댁 대신 연대 뒷산인 안산기슭으로 갔었다.


이만봉스님은 엄마의 외삼촌.       우리는 그 분을 할아버지라 불렀다.


 검은색인가 싶을 정도로 짙은  쪽이 넓은  대청마루에서 귀가 바닥에 닿도록 


자세를 낮추시고  붓으로 평생  작업을 하시던 모습이 나의  어린 기억 저편에  깊이 꼭꼭 박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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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lzio 2016.05.13 23:07
    에디타님.. 저는 국민학교 시절 6년 내내 매일 아침 5시반에 일어나 6시부터 서예를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시조란 시조는 다 써 봤었습니다. 붓만 보면 그 동양적 기예가 떠오릅니다.
    덕분에 저는 스승님을 존경하는 마음까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서예를 거의 하지 않지만 조금 더 나이가 들면 다시 붓을 들 생각입니다...
    한문 행서체나 초서체를 잘 뵈우기를 희망하고 있구요.. 그림도 그려보고 싶습니다.
    한국에 가면 사찰기행을 하고 싶습니다만 꼭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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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6.05.13 23:27
    꼭 이루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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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누나끼 2016.05.13 23:44

    이 사진 찍으신 장소도 애틀랜타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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