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땅

보케

조회 수 41 추천 수 1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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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발 싸이즈는 아빠와 맞먹습니다. 그런데도 한참 어리기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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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6'

kulzio 2015.06.11 16:21

아빠 발이 작더라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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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5.06.11 16:27

발크기는 비슷할망정, 느낌은 아주 틀립니다. 손녀와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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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15.06.11 16:32

보케님~ 오랜만에 사진 감상합니다~
제목지으신걸 보니 사진의 내용을 알것 같습니다. 발 사이즈도 이제 비슷해졌으니
준비~ 땅 하고 아드님과 함께 거친 표면을 휘쳐나가아세요~ (이런 내용 맞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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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zio 2015.06.11 16:35

아녀 그냥 아빠 발이 짝은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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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15.06.11 16:40

의도와는 다르게 이쯤에서 보케님 발사이즈 밝히셔야 겠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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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케 2015.06.11 20:15

세상을 헤쳐나가야 할 아들의 미래가 걱정스럽다는~~ 내용을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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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_ocean 2015.06.11 17:37

아이들은 세월이 흐르며 발도크고 머리도 커지고..
우리가 언젠간 뒤에서 쫏아가고싶을때도 다가올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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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e 2015.06.11 17:53

발 사이즈만 다른게 아니라 신발의 종류도 다르군요. 나이가 느껴지는...^^
재미있는 사진이예요~
저희는 제 발의 두배만큼 커졌어도 어리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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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busy 2015.06.11 18:27

사진에서 세월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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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HOON 2015.06.11 18:57

장가간 다 큰 아들에게 조심해서 길 건너라고 신신당부하시던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얼마 전엔 제가 그얘기를 아들에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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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5.06.11 19:45

아들 벌써 장가보내셨어요? 소식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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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HOON 2015.06.11 19:58

아직 장가는 안갔습니다만...... 고등학생인데요..
뭐 도찐 개찐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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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쇠 2015.06.12 00:31

다분히 상징적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사진의 표현을 아주 좋아합니다.
절제하고 더 상상하게 만들고, 진사의 의도를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는 더 세련된 실력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출발선 위의 아들과 이를 염려 하면서 기꺼히 동참해 주는 아비의 마음이라!
소재와 의도, 내용....그리고 공감 까지
너무 좋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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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케 2015.06.12 01:53

아이고, 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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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740 2015.06.12 00:52

언젠가부터 아들의 운동화를 물려받아 신고다니는 아비의 마음을 알아주는 든든한 아들이있어 힘이났네요.
자라나는 아이들의 신발이 날이다르게 큰걸루 바뀔때의 뿌듯함이 이루 말할수없는게 부모의 사랑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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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5.06.12 16:01

저도 한동안 아들이 안 신고다는 신을 물려신었었는데, 이제는 커서 못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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