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세 노세 어려서 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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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 계획...

노세~~~~ 노세~~~~ 어려서 조금이라도 더 노세~~~~ 입니다..

지금까지 아파서 누운적 빼고는 갓난 쟁이 때서 부터 낮잠을 잔적이 없는데...

요즘은 아침부터 쓰러질때 까지 놀고 3시넘어서 돌아 와서는 피곤해서 스스로 잠을 자야 한다고 하면서 낮잠을 잡니다...

일어나서 저녁을 먹고, 끙끙 대면서 밤잠을 자고는 아침에 일어나서 쓰러질때 까지 놀러 캠프에 갑니다..

이번주 재윤이 일과표...

활쏘기, 비비건 사격, 로켓 발사, 하이킹, Craft....

매일 매일 하루가 너무 짧습니다..

....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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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15.06.11 18:40

저도 요즘 큰애가 섬머캠프에 다녀서 매일매일 여러가지 활동을 많이 하더라구요.
마음같아서는 킵비지님처럼 함께 다니며 사진도 찍어주고 싶은데 여의치가 않네요 ㅠ
섬머캠프 끝날 때, 모든 활동사진들 앨범으로 준다고 하니 그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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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HOON 2015.06.11 18:54

아... 부럽다.. 재윤아....
고등학교가면 이 생활 쫑이니 지금 열심히 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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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5.06.11 19:43

킵비지님 열심히 일하셔서 뒷바라지 하십니다. 누군 놀고, 누군 일하고. 우리아버지들도 그러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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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740 2015.06.12 01:08

저는 언제나 제윤이 사진이 올라오면 킵비지님의 선하디선한 얼굴에서 번져오는 미소와
제윤이의 귀엽고 또랑또랑한 말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
모든 부모의 심정은 같겠지만 특히 킵비지님의 사랑은 제가 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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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u 2015.06.13 02:38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하다보면 숨어있는 재능을 발견할 기회가 많겠죠.
참 좋은 아빠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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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zio 2015.06.15 16:15

여름이 더 바쁜 아빠의 모습이 보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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