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파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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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

유타배씨 2015.03.17 09:59

시내의 이런저런 모습이군요.
떠돌이 사람들과 함께 있는개는 아마도 행복한 개에 속할것이예요. 늘 주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니. 갖혀있는 스트레스도 없고. 늘 자유스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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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zio 2015.03.17 11:14

자유만을 즐기기엔 조금 젊기는 합니다만 자유가 필요하다면 자유로워야지요.... 자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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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 2015.03.17 11:39

자유스럽게 살기 위해서는 포기해야 할것들이 너무 많죠.. 가족에 대한 책임.. 내 인생에 대한 책임등..
자유를 선택할것인가.. 아니면 가족을 선택할것인가. ..
저는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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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HOON 2015.03.17 12:01

대화가 진지하군요.... 자유라....
구속이 참을수 없는 불편함인 사람들도 살다보면 만나게 됩니다. 살아온 인생의 영향을 받는가 봅니다.
자유로운 영혼도 존중합니다만, 결혼을 해보니 세상에는 가치있는 구속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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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5.03.17 12:25

무슨말을 그리 멋지게 하세요?
"자유로운 영혼, 가치있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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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HOON 2015.03.18 10:39

뭐 제말이 아니라 남의 말 카피한 것 뿐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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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u 2015.03.17 20:01

아무도 구속하지 않고 자유스럽게 살면 좋은 점도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외로움이나 오직
가족에서만 느낄수 있는 행복은 못 느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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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2015.03.18 06:57

자유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았더니: 법율의 범위 안에서 자기 마음대로 하는 행위라고 하는 해석도 있읍니다. 그것은 구속이 아닐는지요? 토론의 광장 이것이 진정자유며 또한 구속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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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HOON 2015.03.18 10:51

'법률안에서...' 적어주신 자유의 정의를 읽어보니 착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사전인가봅니다. ㅋㅋ

본능대로 사는 짐승이나 그에 준하는 인간에게 자유란 하고 싶은 것을 맘대로 하는 것이 자유가 될것이고
인간의 존엄성을 이해하는 사람에게 자유란 할수도 있는 것을 안할수 있는 권리가 자유라 생각을 합니다.

종교가 다르다고 21명의 이집트 기독교인의 자유와 생명를 무참하게 박탈한 IS의 소식을 몇일전에 접하고 충격을 받아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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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2015.03.19 17:24

마지막 사진에서 동상의 손가락이 사진속 인물의 머리를 꼭~하고 찌르는 것 같네요.
화려하고 아주 진한 색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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