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꾼 2 (모델을 바꿔서 한번 더)

JIC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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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내용을 재탕해서 죄송~

지난번과 똑같은 장소에서 오늘 한번 더 찍어봤습니다.

이번에는 딸과 딸 친구(언니)들을 꼬득여서 다시한번 낚시를 갔는데....

역시 머스마들 보다 딸내미들이 사진빨은 훨 좋군요.

촛점이 잘 맞은 사진도 좋지만

A7 + Yashinon DX 45mm F/1.7 from Yashica Electro 35

개인적으로 전 이런 망가진 사진이 더 맘에 들때도 있습니다.

A7 + Yashinon DX 45mm F/1.7 from Yashica Electro 35

이건 이번달 주제?

A7 + Yashinon DX 45mm F/1.7 from Yashica Electro 35

Who's JICHOON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Atachment
첨부 '7'	DSC03660.jpg, DSC03666.jpg, DSC03576.jpg, DSC03585.jpg, DSC03597.jpg, DSC03603.jpg, DSC036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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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kulzio 2014.06.21 14:04

아무것도 보지 않는 아이를 위해 그렇게 많이도 노력을 했었나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게 부모가 해야할 인생의 숙제입니다.... 좋은 숙제 많이 하고 계십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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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HOON 2014.06.22 09:19

가족,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을 숙제로 생각하면 인생 피곤하죠. 그냥 함께있어 서로 행복하다는 것을 알면 그것으로 족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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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zio 2014.06.22 09:35

으흐흐.... 숙제라 함은 아이들과 같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어떤 것도 원하거나 기대하지 않는 평온한 마음을 가지는 행위입니다...
한국 부모님들이 가장 하기 어려운 행위이고 숙제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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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케 2014.06.21 16:32

같은 날이 아니군요. ㅎㅎ 사진까지 있으니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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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HOON 2014.06.22 09:21

가끔 몇 안되는 저의 옛날 사진을 들여다보며 우리 자식에게는 많이 남겨줘야지 하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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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2014.06.21 21:10

저는 먼저 포스팅과 이번 포스팅 둘다 좋은데요...
그리고 이번엔 아래 두장의 사진이 특히 시선을 잡네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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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HOON 2014.06.22 09:23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이건 하나하나가 귀한 추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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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 2014.06.22 14:50

흑백사진들은 아련한 느낌을 주네요..꼬진 렌즈 주제에 이렇게 잘나오면 반칙입니다.

댓글
JICHOON 2014.06.22 23:06

지금까지 사용해 본 렌즈 중에서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가장 맘에 드는 렌즈였습니다.
요즘 다른 렌즈들은 모두 집에 모셔놓고 이 렌즈만 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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