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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님의 "짧은사연" 사진을 보고 기억나서 저도 생각 나는것이 있어 올려봅니다.
저도 공원에서 이리저리 다니고 있었는데, 이 소년도 한장 찍어달라고 하더군요. 저도 기꺼이 한장, 찰칵!
사진을 보여달라길래, 이 사진기는 오래된것이라 볼수없다고 했더니, 실망하고 돌아가더군요. 아마도 자기는 사진이 안 찍혔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었읍니다.
저는 그냥 이 소년을 호세라고 부르기고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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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찍힐거라고 생각은 했나 봅니다... 화사한 웃음이 최고의 컷을 연출합니다.... -
?
멋진 사진입니다.
아쉽게도 호세에겐 보여줄 순 없으시겠지만...
자연스러운 표정이 좋네요.
추천스럽습니다. -
오직 유타배씨님만을 위해
이렇게 밝고, 상냥하고, 아름답고, 순수하고, 늠름한 표정을 한 얼굴에 담아 지어 줬는데 말이죠...ㅎㅎ
그리고, 제 어머니가...아니 호세가 확실합니다! -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사진이군요,,, 사연도 재미있고,,,
저아이는 아마 진짜 카메라가 아니라 장난인줄 알았을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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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 찍히지도 않는 물건을 들고 돌아다니는 이상한 사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