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2014.04.07 10:46

악어새

조회 수 313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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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장애도 있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청하고계신 분이었는데요, 거리에 앉아 햄버거를 드시고 게셨읍니다.  몇마디 얘기를 주고받다가, 누가 쳐다보는것 같아 건물안을 들여다보니, 잘 드시고 나서 한 여자분이 이청소를 하고계시는모습.  저분모습이 왜그리 밉상이었던디.  미워서 한두장 찰칵.  


i-sn7qt3C-L.jpg

Who's 유타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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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lzio 2014.04.07 14:10

    그 여자분도 한끼 식사를 한 것일테니 노여움을 푸소서~~~ ㅎ 

    그나저나 점점 양극화가 심해지니 조금씩 나눔을 일상화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심오한 유타배씨님표 사진입니다....

  • ?
    Shaun 2014.04.07 14:49

    좀 씁쓸한 사진이네요.


    모든 사람에겐 사연이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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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HOON 2014.04.07 15:05
    스토리를 말씀해 주시니 더 대조가 되네요. 근데 정말 찬스를 잘 잡으시네요.
    근데 유타배씨님은 이렇게 사람을 정면으로 찍을때 어떤 방법으로 찍으시나요? 저는 뭐라고 할까봐 무서워서 못해요.
  • profile
    유타배씨 2014.04.08 09:37
    아저씨하고 얘기를 하고 있으면서 찍었읍니다. 자꾸 찍으니까, 혹시 자기를 찍냐고 물어보던데요? 그저 두루두루 찍는다고 했죠. 그아저씨왈 "whatever"

    가끔씩 길거리에보면 유난히 푸로냄새가 안나고 '진정성" 있게 없어보이는 분들이 계시죠, 그러면 한두푼 드립니다. 그러니 그분이 이런저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재수좋게 이쑤시는 아주머니가 사진을 만들어 주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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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 2014.04.07 22:31
    이야기를 듣고보니 더 대조가 됩니다.
    유타배씨님, 세미나를 한 번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요즈음 화상으로 세미나 많이 하던데,,,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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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4.04.08 09:44

    저는 그저 한두마디 싱거운 소리들 할수있는것이 전부입니다.

  • profile
    kulzio 2014.04.08 14:09
    한두마디 싱거운 소리를 모아모아..... 태산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반면 듣는 사람은 그 큰 태산의 풀뿌리 하나라도 감지덕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후자에 속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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