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따는 아이와 웃음따는 아빠.

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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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Washington Farm

초보 인증 샷입니다. 구도, 조명, 다 꽝이었으나, 즐거워하는 아들의 표정만 보고 소장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더 이상 초보 아니라는 놀림 하지 마세요.

eiπ+1=0

Atachment
첨부 '1'	strawberry.jpg,

노바 2014.01.16 09:55

다 중요하지만 사진에선 주제의 표현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딸기바구니와 수줍은 듯 어색한 아이의 미소가 시선을 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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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4.01.16 10:02

저도 노바님과 같은생각 입니다. 내용이 가장중요한것 같아요. 아드님이 진짜좋아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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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14.01.16 10:06

제목이 사진과 딱 맞아 떨어지네요.
저도 아이사진 많이 담지만 아이의 밝은 표정 포착을 위해서는 입은 지속적으로 아이를 웃겨야 하며,
한쪽 눈 감고 눈과 볼살이 쓰나미처럼 벌벌 떨려와도 참아내야 겨우 한장 얻을까 말까 이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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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un 2014.01.16 23:11

사진을 찍으시는 이유 아닌가요?
초보인증 실패하셨습니다. 보는 사람에게 입가에 웃음을 띄게 만드셨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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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zio 2014.01.18 08:20

초보와 고수의 차이를 초보자의 입장에서 말쌈드리죠... 다들 고수시라 초보적 기억이 가물거리실 수도 있으니까요. . ㅎㅎ
가장 중요한 것은 초보는 이렇게 가까이 못찍습니다.. 피사체가 화면 가득하면 부담스럽죠..
뭔가 더 많이 담으려하죠...
서마사님이 예전에 말씀하신게 사진은 버림의 미학이다....
색도 버리고 빛도 버리고 피사체도 과감히 버릴 수 있으면 이미 고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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