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2013.11.13 10:21

여름

조회 수 2291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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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Lake 이라고 하는 크기가 상당한 호수인데요, 솔트레이크 시티에서는 한 두시간반 북쪽에 있읍니다.  제트스키 같은것도 타고 놀지만 시골이라 한적한 편입니다.  Raspberry Shake 가 맛나기로 유명해서, 드라이브삼아 하루 다녀왔었읍니다.  지금쯤이면 그냥 황량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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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마사 2013.11.13 11:21
    흑백톤이 주는 느낌은 항상 좋습니다. 시선이 한곳으로 모이는 구도도 참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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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3.11.14 11:57
    서서 몇장 찍었은데요, 그나마 이 사진이 내용도 구도도 좀 나은것 같더라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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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HOON 2013.11.13 15:08
    유타배씨님 덕분에 유타쪽 정보를 솔찮게 접하게되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좀 다른 얘기입니다만, 유타에서는 한국분들이 주로 어떤 비지니스를 하시나요? 조지아는 세탁소와 셀폰비지니스가 가장 많이 하시는 비지니스로 알고 있구요. 텍사스는 도넛가게를 한국분들이 많이 하신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타는 영 모르겠네요. 왠지 황량할 것 같기도 하고 몰몬교분들만 와글와글 할 것 같기도 하고 왠지 여자들이 많을 것 같기도 하고(왜그런지 아시죠? ^^)
    한번 시간되실때 유타 소개하는 글을 한번 올려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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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3.11.14 12:15
    솔트레이크 시티는 아무래도 인구가 많다 보니까 (거의 200 만에 가깝대네요), 저같은 외지에서 온사람들도 많고해서 몰몬교신도들은 아마도 50%도 안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시골작은 마을에는 물론 90% 이상이 몰몬들이고요. 햔 200년전에 새롭게 생긴 예수교를 바탕으로한 미국종교인데, 처음 100년간은 그들의 종교관이 달라서 정말 많은 박해들 받았다고 하고, 지금도 그 교울은 엄격한 편입니다. 현대 몰몬은 매우 가족중심적이고요, 무진장 착하고 선량하고, 남들에게 봉사하는 사람들입니다. 일부다처는 철저히 금하고 있지만, 아직도 알게모르게 옛것을 고집하는 고지식한 사람들도 있읍니다.

    좀 부끄러운 얘기지만, 저는 이곳 한국분들이 얼마나 계시는지, 무엇을 하시는지 저도 잘 모릅니다. 작은규모의 수펴마켓이 3군데 정도, 식당도 3~4군데, 제가가는 미용실, 그 옆에 빵집, 또 뭐가 있을라나? 이러다가는 조지아를 더 잘알게 될지 모르겠네요.

    유타를 특히 보여드릴만한 사진들은 거의 없는것 같은데, 기회되면 올려보겠읍니다. 관심가져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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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HOON 2013.11.16 12:05
    오... 이 리얼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어디가면 유타 아는척 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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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 2013.11.13 18:04
    따끈한 사진이군요. 서마사님 말씀대로 흑백은 느낌이 좋습니다. 어딘지 다큐스럽기도하고...
    그런데 이 호수의 물도 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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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3.11.14 12:20
    민물입니다 짠물을 Salt Lake 하나 뿐입니다. 염도가 하도 높아서 뜨기도 한답니다. Morton 소금회사 공장도 이곳에 있읍니다. 짠물이라 레크레이션용 으로는 많이 사용하지 못하고 있죠. 크기는 아마 경기도만하지 않을까요? 지도 보시면 구멍하나 뚤려있읍니다. 그러고 보니 Salt Lake 사진도 변변히 있지않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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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odenhorse 2013.11.15 00:35
    오랜만입니다. 유타배씨님...ㅎㅎ
    여전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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