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2013.12.24 21:36

크리스마스 이브 날 집에서...

조회 수 1375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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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집에서...

이브날인데 마땅히 할것도 없고... 가족이 오롯이 집에서...


어제 L5P에서 개비한 Jethro Tull, Erroll Garner, Modern Jazz Quartet 중에서 Jethro Tull의 초기앨범...

옛날 앨범의 재킷들은 다들 예술이여....

Jetho Tull Stand Up.jpg 


돌리고 돌리고...

Turntable.jpg


창밖에 걸린 Wreath가 크리스마스를 되뇌게 하고.....Wreath on window.jpg


크리스마스라고 추워진 날씨에 담요 뒤집어 쓴 울집 핸슨이....

Winter da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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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yla 2013.12.25 12:07
    올만에 턴테이블을 보니..
    한국에 두고온 턴테이블과 레코드가 생각 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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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lzio 2013.12.25 21:25
    두고오셨다니 소환하여 한번 들어보시죠...
    저도 다시 듣고 보니 이전에 참 많이 모아두었던 판들이랑 두번 들을 일 없을 것 같아 버린 오디오들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턴테이블에서 워크맨으로 또 CD로 그러다 MP3로 가더니 이젠 디지털로 못하는 게 없는 세상이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것들을 버릴 이유가 없었는데 마치 엄청난 기술발전에 더 필요없는 듯 다 내다 버리고 나니 그 가치가 새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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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HOON 2013.12.25 12:49
    크리스마스를 운치있게 보내시는 군요.
    전 당최 LP노이즈 감성을 이해를 못하는 정서가 메마른 사람입니다만 LP노이즈가 없는 빌리홀리데이는 듣고 싶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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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lzio 2013.12.25 14:25
    요즘이야 노이즈까지 살아 숨쉬는 FLAC파일로 얼마든지 LP보다 더 좋은 음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으니 LP가 별달리 좋을 것은 없겠죠..
    그래도 아날로그 세대인 저로서는 레코드 가게에 들어서면 나는 냄세와 컴퓨터나 스맛폰으로는 할 수 없는 한눈에 펼쳐진 앨범들을 보면서
    이리저리 훝어보고 찾아보고 꺼내 읽어 보고 그렇게 가지고 오면 고이고이 모시다가 한번 틀 때 잘 딱아 바늘을 놓는 순간의 잡음이 참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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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마사 2013.12.25 20:47
    파워 앰프가 산스이 같아 보이기는 한데...쿨지오님도 가급적 멀리 해야 할 분중에 한분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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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lzio 2013.12.25 21:06
    MC2505입니다.. 프리는 C28입니다.... 언젠가는 튜브를 꼭 도전해보고 싶습니다만 장비보다는 음악 자체가 즐겁습니다..... 꼰대가 되어가는 증거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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