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3.11.06 22:49

signs - stew

조회 수 2578 추천 수 0 댓글 8
Extra Form
Shot Location 뷰포드 하이웨이

 

iphonegraphy : Signs - Stew

 

예전에 한국에서 미국 문화를 배울 때, 미국은 "Melting pot"이라고 배웠는데,

근 20년을 살면서 보고 느낀 미국은 Melting pot이 아니라 stew라는 것,,,,

 

 

 

melting-pot-stew-1.jpg

  • profile
    유타배씨 2013.11.07 10:23
    베트남동네 인가 봅니다. 저도 이런간판이 익숙합니다. 그런데 'Melting pot이 아니라 stew라는 것' 라고 말씀하신것을 좀더 얘기해주시면 좋겠읍니다.
  • profile
    Espresso 2013.11.07 14:01
    여러가지가 모여도 결국엔 하나가 될 수 없는가봅니다.
  • profile
    유타배씨 2013.11.07 17:34
    아~ 스튜가 그런뜻인가 봅니다.
  • profile
    kulzio 2013.11.07 20:51
    백인들의 40%가 타인종 친구가 없다고 합니다... Melting Pot이 아니라 백인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받아들인 여러 인종들만 미국이 Melting Pot이라 자신의 삶이 쉬이 나이지리라는 기대만 하게 하는 것이겠지요...
    제가 볼 땐 정말 계층이 명확한 사회, 자본주의를 빙자한 계급사회의 표본적인 모습입니다..
    처음부터 하나이길 바라는 사람은 설국열차의 꼬리칸의 인간들만 그렇고 머리칸에 탄 인간들은 그럴 생각이 조금도 없어 보입니다..
  • profile
    노바 2013.11.08 10:05
    잡곡이져... 백미, 현미, 흑미, 까망콩, 하양콩, 노랑콩...같은
    물을 넣고 밥을 해야 그런데로 맛을 내는... 날것으론 전혀 다른 놈들이니까요.
  • profile
    공공 2013.11.08 22:02
    juneehana님께서 하신 말씀이 stew를 의미하는 것 이었습니다.
  • profile
    JICHOON 2013.11.10 22:07

    그냥 말나온 김에 적어봅니다.
    인종마다 성향이 두드러지게 다른 부분들이 있다보니 서로 어울리기에는 한계는 있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주 그것을 '차별'이라던가 '배척'이라는 단어를 써서 표현을 하더군요. 한국에서도 그렇지만 미국에서도 가장 심한 인종 차별주의자는 우리 한국사람들에게서 더 많이 봤습니다.

    저는 현재 미국 교회에 다니고 있는데요. 전에 갈까 말까 고민하던 차에 우연히 만났던 MC2님이 해주신 말씀이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미국교회에서도 한국사람이라 따돌림 당한다구요? 그게 걱정된다구요? 그런데 대부분은 본인 문제예요.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어요"

    그래서 저는 현재 미국교회에 다니면서 이곳저곳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참 오해, 선입견, 편견이 많다는 것을 계속 깨닫게 됩니다. 

    열심히 잘 어울려 살아봅시다요. 

  • profile
    유타배씨 2013.11.11 11:04
    저도 지춘님말씀에 동감합니다. 잘알고 있는 예기지만 우리사람들은 다 평등하니까요, 다 똑같습니다. 많은 이민족이 모여살다 보니, 특히미국사람들이 평등에 대해서 많은 인식이 있는것 같아요. 우리도 많이배웁시다.

자유갤러리

게시물, 사진 등록 요령과 주의사항이 아래 링크에 있으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작성 제한 사항


갤러리 사진 등록가이드

  1. 발길 손길... 분주함

    21Nov
    by Shaun
    2013/11/21 by Shaun
    in 기타
    Views 2131  Likes 0 Replies 3
  2. 나 혼자 영화를 보다 - 텅빈 영화관

    19Nov
    by 공공
    2013/11/19 by 공공
    in 생활
    Views 2126  Likes 0 Replies 4
  3. 퇴근하다가 갓길에 차 세우고 폰으로 저물어 가는 석양노을을 찰각!!!

    19Nov
    by ace
    2013/11/19 by ace
    in 자연/풍경
    Views 2090  Likes 0 Replies 5
  4. 시대를 초월하는 웃음

    12Nov
    by 착한아이샘
    2013/11/12 by 착한아이샘
    in 문화/예술
    Views 2425  Likes 0 Replies 6
  5. 허수아비와 수채화 같은 풍경

    10Nov
    by 한태공
    2013/11/10 by 한태공
    in 자연/풍경
    Views 2866  Likes 0 Replies 5
  6. 붕어빵에 대한 기억

    09Nov
    by 노바
    2013/11/09 by 노바
    in 생활
    Views 2524  Likes 0 Replies 9
  7. 첫서리:겨울이 오는 모양

    08Nov
    by JICHOON
    2013/11/08 by JICHOON
    in 나무/식물
    Views 2221  Likes 0 Replies 12
  8. Cades Cove 다녀온 동영상 올립니다.

    06Nov
    by ace
    2013/11/06 by ace
    in 자연/풍경
    Views 2685  Likes 1 Replies 13
  9. A photographer with four cameras

    05Nov
    by 공공
    2013/11/05 by 공공
    in 사람/인물
    Views 2167  Likes 1 Replies 10
  10. Cades Cove 영상촬영중 인증샷 올립니다

    04Nov
    by ace
    2013/11/04 by ace
    in 자연/풍경
    Views 2388  Likes 0 Replies 9
  11. 가을산책... 집 근처에서

    03Nov
    by kulzio
    2013/11/03 by kulzio
    in 자연/풍경
    Views 2276  Likes 0 Replies 4
  12. 원래는 단풍구경 간건데... ㅋ

    03Nov
    by kulzio
    2013/11/03 by kulzio
    in 자연/풍경
    Views 2347  Likes 1 Replies 4
  13. ACE님의 육파리... 팔이 여섯개라 제 마음대로 명명을....

    03Nov
    by kulzio
    2013/11/03 by kulzio
    in 스포츠/레져
    Views 2514  Likes 0 Replies 7
  14. 서마사님, 안개 그리고 햇살과 같은 열정

    03Nov
    by kulzio
    2013/11/03 by kulzio
    in 사람/인물
    Views 2368  Likes 1 Replies 7
  15. 자연... 그 경의로움에 반하다

    29Oct
    by Shaun
    2013/10/29 by Shaun
    in 자연/풍경
    Views 2704  Likes 1 Replies 12
  16. 집으로 들어서면서

    28Oct
    by 노바
    2013/10/28 by 노바
    in 생활
    Views 2460  Likes 0 Replies 5
  17. 울타리 너머로 본 흰두 사원

    27Oct
    by 공공
    2013/10/27 by 공공
    in 건축/시설물
    Views 2502  Likes 0 Replies 4
  18.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발

    25Oct
    by 노바
    2013/10/25 by 노바
    in 문화/예술
    Views 2827  Likes 0 Replies 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 218 Next
/ 218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