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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위에 낙옆이 떨어저 있으니, 어떤 의미가 있는듯 합니다. 조명도 비추어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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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와 낚엽에서 세월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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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사람이 비딱해서..이런 사진을 보면.
나뭇잎이 다른 곳에 있었는데.. 빛좋은 곳으로 옮겨놓고 사진을 찍은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죄송합니다.. 내가 항상 그렇게 하다 보니 남들도 ㅋㅋ -
그렇게 생각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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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카메라를 들고 공원에 가서 무엇을 찍을까 고민하던 중 찍게 된 사진입니다
나무잎은 원래 그 나무 위에 있었는데 약간 오른 쪽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위치만 중앙으로 약간 옮긴것입니다
느끼신 점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뭔가 말을 하고 싶어하는 사진이네요. 죽은 몸통과 죽은 잎새라... 세월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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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린 분과 떨어진 분이 만나 서로 아픔을 나누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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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연은 사색을 하게 하는 힘이 있나 봅니다
자연을 통해 하루하루를 되새겨 보게 되며 삶의 의미를 생각나게 합니다... -
?
헛 저는 어제 아스팔트 위에 있는 낙엽을 하나 찍었는데...
밀렸으... 이 사진이 더 좋네요 ㅎㅎㅎ -
우리가 자연을 동경하는 이유는 우리 자신이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자연과 유리되어 있는 인간의 부조화가 나무 밑둥에 얹혀있습니다. -
멋진 글입니다, 목마놀이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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