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ㅠㅠ 이게 그 의자 위에서 찍으신 건가요? 저더러 의자위에 올라 찍으라 했을때 따라 하는 건데 ㅠㅠ
출사 가기전 그렇게 보고 싶었던 바로 그 해바라기 풍경 이네요.

아. 두번쨰 사진 정말 좋아요! 해바라기들이 꼭 카메라를 쳐다보며 포즈를 취해주는듯 하네요.

비가 온 후라 해바라기들이 하늘을 보지않고 사진을 찍는걸 의식해
정면으로 포즈를 취한 것처럼 보입니다.
해바라기가 해를 바라보고 있었다면 사다리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얘네들이 좀 비를 머금어서 새초롬해 보이죠?
그래서 더 이쁜 것 같습니다. 그동안 봐왔던 강열했던 해바라기와는 다른 느낌....

이공님의 사진세계가 점점 일취월장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FF로 기변을 하신뒤에 사진의 느낌이 달라지기 시작을 하더니

요즘은 찍을때의 느낌이 묻어나는 사진이 부쩍 많아 지셨습니다...

저는 계속 그자리에서 맹돌고있는데... 부럽습니다....

장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