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가 멋모르고 앉았다가 낙상하겠습니다...

기계가 아니라 예술작품에 더 가깝군요.
저희 옆집 아저씨도 이름도 모르는 1900년도 초반 차를 하나 가지고 애지중지 하시는데 이것도 나름 자산관리더라구요. 렌즈처럼 살때나 팔때나 값차이 별로 안나고 관리 잘 해놓으면 더 비싸게도 파는가 봅니다.

마지막 미국의 자존심이죠.. 한때의 영광을 지키려는 모습이..애잔합니다.

디테일.... 멋집니다.

근데 이 차는 시동이라도 건것일까요?? 너무 깨끗합니다.

정말.. 면봉으로 차를 닦는 주인의 정성이 보입니다.

제가 미니카로 수집했던 것입니다. 정말 멋지죠.. 이런차는 요즘도 못만드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