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0 15:32

시원하게 비오던 날

서마사

조회 수 600 추천 수 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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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남대문 시장 주차장

다들 포인트 경쟁에 들어가니 나도 어쩔수 없이..

쓰레기통 뒤져서 버린 사진들 중에서 한장만 올려봅니다.

지금 보니 느낌이 좀 다르게 나가오네요..

당사자는 비를 피하려고 뛰었겠지만...저에게는 비 맞는것을 즐겨하는 것 처럼 보여서,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Atachment
첨부 '1'	P105029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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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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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2013.02.20 15:54

다급함이 느껴지네요...ㅋㅋ저분...사진은 찰나의 예술이라던가요? 순간포착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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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 2013.02.20 16:15

저는 카메라른 가슴에 대고 막 눌러대고 나중에 한장 걸리는 방식을 사용합니다..일명 소 뒷걸음치기 샷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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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짜이즈 2013.02.20 17:01

역쉬 비오는 날 스냅사진 잘 담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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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13.02.20 17:13

미국 생활에서 참 이해 안되었던 것 중 하나가 우산을 안 쓴다는 건데, 언제부터인지 저도 왠만하면 우산을 안 쓰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저 정도면 좀 써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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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u 2013.02.20 18:49

서마사님은 항상 사진을 찍을 준비가 되어 있으시군요.

Perter님이 어제 사진은 순간을 놓치면 안된다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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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2013.02.20 21:37

순간 포착,,,

저는 색감이 정말 좋습니다... 이 좋은 카메라를 왜 내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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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쇠 2013.02.20 22:55

사진을 잘 찍는 비법 중에

항상 카메라를 휴대하여 찍고 싶은 것을 수시로 찍어대다 보면 어느새 고수의 반열에.

요걸 아주 잘 실천하시는 고수 중에 한분이 서마사님 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샷 중의 하나임다.

참 잘했어요!!

댓글
pookie 2013.02.23 12:16

이런 사진 찍고 싶은데..

기막힌 순간 포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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