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남대문 시장 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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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아빠 손 잡고 구경하러 간 기억이 있죠.
어떤 구경이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아빠하고 같었던것만 기억나는 ...
아마도 이 소녀도 먼 훗날에 희미해진 기억속에 아빠 손 잡고 구경하던 기억을 떠올릴지도.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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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글입니다...
지춘님의 작은 댓글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오늘 찡하게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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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은 때가 있는 법이지요. 두분의 말씀은 아주 명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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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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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님이 사진으로 남겨 전해주신다면 잊혀질리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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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엄마따라 장에가서 약장수 구경했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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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어릴적 엄마따라 시장 갔을 때가 저도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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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빠따라 어딜 간 기억이 별로 없네요.
낚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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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딴 머리... 소녀의 호기심이 가득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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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더 열심히 일해야 아이들에게 뭘 남겨주기라도 하지!'
한국에서, 잠자는 아이들 모습만 보고 살던 내가 아내에게 던진 말입니다.
'지금 줄수 있는 것들은 나중엔 줄수 없어. 그리고 그때는 아이들도 기다려주지 않아'
그때 아내가 내게 했던 말입니다.
쌀쌀했던 오늘 아침, 저는 딸아이를 두툼한 잠바 안에 품어주었다가 스쿨버스에 태워 보냈습니다.
행복은 멀지 않은 곳에 있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