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Sugar Hill,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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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살아가는데
반드시 있어야 하는
'여백' '쉼표' 같은 것...
땅만 보고 걷다가
어느 날
벌거이 타오르는
하늘을 보노라면
그 속에
있는
또 다른 노을의
마실을 만난다......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꾸.......
-노을이 부린 마실을 바라보면서-
-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하늘을 쳐다보게 된다'는 말씀에 공감 백표를 드립니다~~
불타는 노을을 보면 마음이 제철소의 용광로에 담기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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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불이 난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찍어 보아야지 하면서도
일 때문에 시간을 맞추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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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저 장면은 정말 한 순간이더군요...
앗...머씻다...하고 똑따기 찾니라고 집에 들어갔다 나오면
이미 장작불 다 사그라 들어버리는.....
언젠가 타이밍을 맞춰서 '득템'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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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 지는 시간에 거의 일하는 시간이라 많이 놓치네요.
아주 강렬하니 좋습니다.
실루엣도 좋구요.
-
그러구보니..해지는 노을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도 감사의 제목인거 같네요.
자연이 뿜어내는 저 강렬한 풍광은 그 어느 누가 들이 밀어도
모자람이 없이 나올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션님^^
-
?
항상 올리시는 사진도 멋지지만 함께 올리는 글 또한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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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아사동 사형들은 다 멋진 분들이라 넉넉한 여유와 인정으로 맞아주시는 것 같습니다^^; 굿 나이또 되십시오..시월에님^^
-
사진을 잘 만들려면.
좋은 장비.
포샵 능력
그리고...많은 시구절 암기
다 없는 나는 도데체 어떻하란 말인가요..
-
그럼 그동안 도데체 어떻게 "하신겁니꽈!"
이것은 진정한 고수가 자기임을 알리려는 겸손 댓글 깔때기 !
-
지춘님..아무래도 서마님의 낚시에 우리가 걸려든거 같은....ㅜ.ㅜ....
-
좋은 장비도 엄꼬..
뽀샵 능력도 안되고..
더더욱....시구절 한귀탱이도 제대로 암기못하는
나는..도대체 무엇이란 말이던가..흑흑흑....
-로긴을 부르는 마사님의 댓글을 보면서-
-
?
짤필님의 필력이 장난이 아니군요...좋아요 좋아.... 이번 4월 모임에 꼭 오세요..
뵙고 싶은데요...꼭 오세요...꼭이요...
-
ㅎㅎ 장난이 아니긴요...필력도 짤린 필력인데요 ...
아니 필력이랄거까지도 없는데..베엠베님이 절 일단 정모에 낚으실려고 살살 꼬시는것 같은데요 ? ㅋㅋ
아...저도 아사동 사형들을 다들 뵙고 싶습니다.
마음만은 맨날 출사에, 정모에, 벙개에...다 다니고 있습니다요~~
조만간 뵈올 날이 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 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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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하늘을 늘 쳐다보게 됩니다.
그전에는 늘 땅만 처다보고 다녔는데....
정말 불타는 듯한 멋진 하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