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amicalola fal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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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추워진후로 야행성으로 바뀌어서.. 늦은 오후에 댕겨와서 폭포 사진 한장 투척합니다.
최근 비도 많이 와서 낙수량도 상당한데 해가 질무렵 흩날리는 낙수에 무지개가 폭포에 드리워졌더군요. (늦게가니 이런 얻어 걸리는 일도 있네요 @.@)
밑에서 폭포위로 걸쳐져 있던 무지개 보는 순간 해가 사라지기 전에 사진을 찍기위해서 계단 약 200개를 미친듯이 뛰어올라갔죠.(사진도 찍고 운동도하고 일석이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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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사에서도 멋진 사진 많던데요.(특히나 거대한 고드름들.. @.@) 타이밍만 잘 맞으면 뭐 언제든지 담을수 있는거니까요.. 폭포가 사라지면 모를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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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운이 좀 좋았던 듯 ^^. 물줄기 비교적 시원하게 흘렀고 무지개도 걸려 있었고. ㅋㅋㅋ, 계단 올라가느라 수고 많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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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까지 계단 700개를 오르내리느랴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내려올때 다리가 후들 후들 떨리더군요. 달리기 죽으라 해도 사용되는 근육이 달라서 그런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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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오늘 허벅지좀 뻐근했겠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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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풀어줄려고 스트레칭하고 6마일 정도 뛰었는데 허벅지가 여전히 좀 뻑쩍지근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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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배가 막 아픕니다... 많은 폭포를 봤지만
무지개 걸쳐있는 놈은 아직 찍지 못했는데,,
그 많은 계단 뛰어 오르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아직 체력이 되시나 보군요..
좋은 사진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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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아플께 뭐 있나요.. 창님도 조만간 찍으실 수 있을텐데요.
지난 8개월동안 나름 뛰었는데도 평지에서 오르막길 오르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내려올때 다리가 후들거려서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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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들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다 보이는군요. 역시 렌즈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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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죽었다 깨나도 못갈 곳이군요..
지난번 계단도 거의 없는 Brasstown Bald 갔다가 죽을 경험을 한 후 오르는 거라면 몸서리가 쳐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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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에 무지개...
정말 순간의 빛을 잘 잡으셨네요....
..
창님이 이 사진을 보시면 통곡을 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