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t Location | hi museum of 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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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은 봄날에 어울린는 풍경.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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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님 아드님이었는데..아무래도 지치고 힘들다 보니 무슨 생각을 하고 있겠어요?...그저...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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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지쳐 보이는 모습에서 쓸쓸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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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것을 사진이 만들어내는 조작된 이미지라고 하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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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에 갔었는데 아들, 딸, 아내는 신나게 돌아다니는 동안 저는 제가 저렇게 앉아 있더랬습니다. 늙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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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분위기입니다.. 몽롱하기도 하고,,, 시련한 이가 엎드려 슬피 우는 것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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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댓글 나갑니다..... 두구두구두구둥..
그들은 스맛폰을 열쒸미 하고 있었다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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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
바로 이거야...
서마사님의 사진은 생기 발랄한 10대 청소년의 모습을
우중충한 곳에서 희망도 없이, 세상 다 산것 같은 인생 막장으로
확~~~~ 바꾸어 버리는 마법 같은 힘이 있기 때문에 .....
절대로 절대로 서마사님이 사진기를 들이 대면 피해야 합니다....
....
10대가 저렇게 변하는데.....
30 대는...... 주름 노이즈가 짜글짜글한 노땅으로 변신할 가능성이 많고...
40 대는 .... 죽어서 구천을 떠도는 영혼으로 변신 할 수도 있습니다....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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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사 사진인가요??
무슨 생각하고 있을까요.... 물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