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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20:15

의미없슴

서마사
조회 수 1994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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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찍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샷들...


왜 찍었을까??... 


F24T7368.jpg



F24T7365.jpg



SDIM2835.jpg



F24T7355.jpg



Who's 서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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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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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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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epbusy 2011.11.17 22:58

    우리 회장니께서 치매의 전조 증상을 보이고 계십니다...

    벌써부터 기억력 상실이 나타나고 계시니.....

    조만간 "어~~~ 내가 카메라를 왜 들고 나왔더라~~~"  하실 날이 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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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마사 2011.11.18 10:35

    맞아요..요즘은 한참 사진 찍다가 갑자기 주위를 둘러보고는 " 여기가 어디지?"


    AJC 에 길잃은 아시안 남자 이야기 나오면 서마사 이야기인줄 알면 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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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 2011.11.18 14:49

    feel이 확 ~ 꽂혀 찍었는데,,
    나중에 보면 그 feel를 전혀 느낄 수 없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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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HOON 2011.11.18 18:18

    본인도 모르는 찍은 이유를 우리가 우예 알겠능교! 

    뭐 이럴 때 써먹는 방법이 있잖아요. '감성사진'이라며 우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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