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Oakland Cemetery에서 행사가 있었습니다.
전시되어 있던 Old Car 사진 몇 장...
다른 사진은 정리되는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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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저도 보면서 애정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세 번째 차주분이 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더군요. 빨간 차와 마지막 차가 1951년형인데 자기 것(검은 차)은 도색도 하지 않은 원래 그대로라고(빨간 차는 도색 작업을 한 차)...
제 사진도 별로이긴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노출도 엉망이고 너무 가깝게 전시해서 앵글도 안나오고 최대한 쭈구리고 앉아서 겨우 찍고 크롭했더니 그냥저냥 구경삼아 보실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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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Classic Car를 디자인한 분들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도록 사람들이 좋아하게 만든 그 비법이 뭘까하고 말이죠.
멋진 차 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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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클래식카를 애주중지하시는 노인분들을 볼때마다....한때 화려했던 미국의 영광이 저 노인들처럼 늙어져 버린것에 대해서..애잔한 심정마져 듭니다.
한때는 세게 최고의 자동차들이었는데...이제는 일본, 한국차에 치여서..애물단지로 변해버린 고철을 닦고 또 딱아 빤짝빤짝하게 빛나게 만들고 그 옆에서 자랑스럽게 앉아있는 노인분들이.
지금의 늙어버린 미국을 보는것 같아서 마음이 짠하곤 합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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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 멋찐 자동차~~~포드가 넘 맘에드넹,,,ㅋ 얼마징?? 15만불은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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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 아마 미국 사람들 "Classic Car"라고 표현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Old Car보다는 듣기 좋은 표현이고 정말 보면 볼수록 단순한 구닥다리 차가 아니죠.
저도 차들이 신기해서 몇장 찍어봤는데 별로더군요. 오전시간이라 사진찍기 나은걸까요, 아니면 장비가 받쳐줘서 그런걸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