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2 user 님이 사진 올리라고 협박해서...예전에 찍었던 묵은 사진들 틀쳐보다 한장 올려봅니다.
마리에타에 있는 국립 묘지입니다.. 남북전쟁 남부군들을 모셔논 곳이기 때문에 더 이상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서 꽃 한송이 없는 황량한 곳이기 때문에
가끔 들려서 한장씩 찍어보곤 하는 곳이죠.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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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지... 사진 찍으로~가신건가요?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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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상상을 하고 계신겁니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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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들이 시선을 저 끝까지 끌고 가는 구도 입니다.
구도와 구성이 아주 좋습니다. -
이런 사진은 상줘야 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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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은 아니었지 말입니다...긁적긁적..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도 관리는 잘 되어 있어 보입니다.
예전에 현충원(국립묘지)에 가서보니 사람들 많이 다니는 앞 쪽은 관리가 잘 되어 있는데 발길이 드문 뒷 쪽으로는 관리가 안되어 있어서 안타까웠던 적이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