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작은 경우 대개 양성 용종으로 생각하고 수술 했다가 결과가 악성으로 나오면 난리(?)가 나죠.

그럼 반대의 경우는 어떨까요? 악성 종양이라고 생각하고 수술했다가 아닌 것으로 결과가 나올 경우...

예전에는 수술한 의사가 인사를 받았지만 요즘은 세상이 희안하게 돌아가는 건지 암수술로 예상했다가 아니라고 하면 잘못하면 멱살잡힌답니다.

암보험금 탈거라고 기대(?)했던게 날아가면서 항의한다는군요, 그래서 전 일할때 암수술했는데 아닌 경우 수술한 의사에게 즉시 연락하고 보고서를 신중하게 씁니다.

특히 VIP(?) 환자들인 경우 정말 난감하죠, 이와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