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중앙일보에 나온 사진 입니다.
찍은 장소는 데스발리이고요.
중앙일보에서 제목을 <길>이라고 했더군요.
<제목>은 작품을 더 덧보이게도 하죠.
그런데 데스발리에서 <길>이라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데...라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사진을 보면 해질녁에 <길>은 중요하겠다 싶어지더라구요.
아뭏든 제 사진에 제목 다는 것은 참 싫습니다.
어쩔 때는 사람의 감정이 제목에 따라 움직 수도 있어서...
날씨가 너무 춥네요...감기 조심하세요...꼬박 2주를 감기로 고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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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작품으로 전시되면 이미 관객의 몫이지요...그러나 제목이 필요하다면 함축적으로 작가의 마음을 잘 표현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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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감기가 떨어지셨나보군요. 축하드립니다.
전시장에서 그 쉰 목소리가 왠지 안잊혀지는군요.
사진 멋져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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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에 제목 붙이는 것 좋아합니다. 작가의 의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사진속 저 인물에게 저 시간에 그 쪽으로 걸어 가라고 일렀습니까? 인물 오른 손에 카메라가 들려있는 듯 한데,,, 같이 가신 사진사 ??? 어떻게 저렇게 거의 완벽한 순간을 포착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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