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님의 사진을 보고 그동안 잊고있었던 첫사랑(?)이 떠올랐습니다-_-;
2000년 Digimax 800k를 시작으로 그져 돈 안들어가는 호기심에 시작한 사진이란 하비를 취미에서 삶의 한부분으로 엎그레이드 하게 만들어준..녀석이죠..
귀차니즘에 imgdown.com에 올렸던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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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칼촛점(칼핀)이네요. ^^ -
뭔가 곰곰히 생각했어요;
면도기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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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글찌글해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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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이런사진 찍고 시푸다...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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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로 오기전... 아무 똑딱이 카메라나 다 F2.8이 나온다길래... 샀던 올림푸스 3020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녀석도 약 3개월동안 저의 절친한 친구였지요.
그러다... 녀석의 한계를 느끼고... DSLR의 아무래도 총알의 압박때문에 대체 똑딱이를 찾고자 했습니다.
후지필름의 S602, 니콘의 5700, 소니의...
소니는 색감때문에 일찌감치 제외되었고...
후지필름과 니콘의 싸움이 제 머리속에서 격렬히 부딪혔습니다.
결과는 후지필름쪽을 선택했는데... 지금도 이 카메라를 잘 가지고 있습니다.
이 카메라 이전과 이후에... 똑딱이로서는 이보다 좋은 카메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의 스펙이 이젠 안나오더군요~ -
?
똑딱이의 매크로는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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