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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맨손으로 들어가서 살수있었다는 맨숀아파트 이었을까요? 아니었을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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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나갔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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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운듯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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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와이프에게 전화와서 '올림푸스 어느나라 카메라야?' '일본' '다 팔아 버려!'
독도 영유권 서명운동을 들은 와이프!
그래서 캐논,니콘,소니,올림푸스,후지, 시그마는 나에게서 영원히 떠나갔습니다. ㅠㅠ
사진 생활에서 점점 멀어지는 듯한 불행Bokeh 입니다. -
윗사진의 상태처럼 심각한 처지시네요...
사진생활에서 멀어지지 마시고 이 기회에 독일에서 만든 카메라 한번 생각해 보셨는지...
이번 한국여행때 경복궁에서 어느 중국분이 저보고 가족사진좀 찍어달라고 부탁하면서 제게 카메라를 넘겨주는데 라이카Q 모델이었습니다.
라이카라는 카메라는 생전 첨 만져보게됬는데 뭔가 다르더군요...
뜨거운 태양아래 포즈를 계속하게 만들고 제 호기심이 없어질때까지 많이찍어드렸습니다.
만지고나니 알겠더군요 왜 이걸로 찍는지.
여러 모델들이 있으니 한번 생각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아 조심스래 댓글달아봅니다. ^^ -
똑딱이로서 Q는 참 탐나는 놈입니다. 라이카렌즈 값으로 쳐본다면 바디는 공짜로 주는것이나 다름없죠? 아마?
스티브님께 잘 어울린다고 이 연사는 목놓아 외칩니다. 어서어서~~ -
상태가 심각해 보이네요...
것다가 다 무너져버릴것 같습니다.
아래 판자집들도 천정이 다 무너져가고있는거같고요...
어디죠? -
사실 난간도 계단도 허술하여 아주 조심스레 올라갔었읍니다.
세간도 많이들 남어있었읍니다. 정말 맨손으로 나갔나봐요. -
아 ! 이런 뒤안 길 이 우리들에게 있었고
아직 누구에겐 현재 진행형이기도 하다.
전 과 후이런 걸 구분하는 나의 눈이 , 마음이
왠지 개운치 않다 .... 얼마큼 멀리 온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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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헐고 재 개발 할테니까...
"맨손으로 나갔다가 손에 뭐라도 들고 들어와"....... -
재개발하게 되면 또 밋밋한 회색의 공구리 아파트가 들어설테죠? 사진찍을거리 하나 줄어들게 생겼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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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좋은데 왜 아재개그를 넣으셨어요? ???? 댓글도 아재개그로 넘어가고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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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되기전에 아재 많이 해두려고요 ;-) 뼈저리게 공감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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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주제일수 있는 사진을 개그로 승화시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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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다시 멋진 건물이 세워지면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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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건물에 살던 사람들은 이 왼쪽에 살던 사람들과 어떻게 지냈을까 궁금해 집니다.
서로 챙겨주었을까 아니면 차별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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