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목마

유타배씨

조회 수 62 추천 수 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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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놀이기구중에 가장 으뜸인것은 회전목마인것 같아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 함께 즐길수 있는것.

어렸을적에 탔을때는 서로먼저 말을 타려서 달려갔던것이 생각납니다. 아무리 박차를 가하고 안달을 하여도 그저 다른것들과 같은 속도로 돌아가는것이 야속하기도 하였죠.

언제 기회가 또 닿으면 한번도 타지않아본 마차에 앉어보고 싶습니다. 괜히미소를 지으면서 탈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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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7'

보케 2019.03.21 22:05

마차가 더 빨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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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9.03.22 08:09

마차가 말을 끌어갈수 있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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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HOON 2019.03.21 22:09

가끔 시골냄새 푹푹 나는 동네 페어에 가면 카메라를 들고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곳이 바로 회전목마 앞입니다.
괜히 옛날 추억을 영화에서 보는 듯한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그때의 기분을 사진에 담아보고 싶어도 맘처럼 담기지 않아 적잖이 실망을 하기도 합니다.
날씨 풀려서 회전목마 다시 돌아가는날 또 나가봐야겠습니다.

근데 말입니다. 유타배씨님의 사진에서 전에 느끼지 못했던 이 말랑말랑한 느낌은 뭐죠? 오랜만에 뵈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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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9.03.22 08:10

저도 꽤 말랑꼴리한 사람입니다!

댓글
에디타 2019.03.22 05:41

어릴 적 추억이

보일 듯 말듯

들리듯 말듯

평행으로 달려가는

우리들의 시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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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9.03.22 08:16

아무리 박차를 가해도 옆의 목마보다 빨리갈수 없는, 평행으로 달려가는 우리들의 추억... 멋진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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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2019.03.22 06:51

어릴적에 탔던기억이 나네요.. 엄청 재미있을것같아 타면. 별 로 였던기억....ㅎㅎ

댓글
유타배씨 2019.03.22 08:13

ㅎㅎ 말씀대로 타고나면 엄청 심심했던 회전목마~
이젠 그 심심함을 즐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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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2019.03.22 09:48

애들 태워주려 같이 타본 기억이 있어요. 원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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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9.03.22 17:46

맥스님은 아버님과 함께 타보신 기억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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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2019.03.24 09:40

아주 오래전 창경궁에 가본적은 있는데 이걸 탄 기억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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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꽃 2019.03.22 10:02

옛추억...
옛생각...
아주 오래전 저도 애들하고 타본 기억이 있어요.

댓글
유타배씨 2019.03.22 17:46

앞으로는 손주와 함께...

댓글
layla 2019.03.22 20:29

아련한 옛추억을 되살리는 재주꾼이십니다
분위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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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 2019.03.22 21:16

빠르지도 높지도 않아서 좋은 놀이기구
언제나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는 제일 좋아요.

댓글
유타배씨 2019.03.22 21:55

고무줄도 하셔야죠 ;-)

댓글
keepbusy 2019.03.24 20:26

요즘은 회전 플라스틱마....^^
아무리 찾아 보아도 나무로 된 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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