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Hilton He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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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2019년 짤방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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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설명을 드리자면, 저 총각 아저씨는, 그 짧은 대학겨울방학을 집에서 뒹굴뒹굴 놀고 싶었건만, 아빠 엄마 등쌀에 볼것 없는 겨울 바다에 억지로 끌려와, 추워죽겠는데도 여동생들 챙기라는 압박에 맞바람까지 맞으며 모래사장 위에서 같이 자전거 타던 중, 아버지라는 작자가 갑자기 나타나 사진까지 찍겠다고 들이대고 있으니 짜증이 만땅올라있는 상태인 중에 찍힌 상황입니다.
그래도 이사진 찍을 때는 쬐금 웃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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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형난제라는 말이...,얼른 보아서는 어떻게 셀피를 하셨나 했는데 아들이라니 꼭 닮았습니다.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아버지 등살에 아들 힘들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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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코, 입, 귀, 광대뼈, 별의별 걱정 다하는거, 사람들 눈치보는거, 등등. 닮아도 어떻게 이렇게 닮을수 있나 싶습니다.
그런데 하나 안닮은 것은 있네요. 키가 저를 안닮았다는....기왕 닮는 김에 확실하게 닮았으면 좋았을텐데... -
얼마전 아주 오랜만에 자전거타면서 어린시절 추억이나서 좋았어요~
자전거도 추억을 불어 일으키는 매개체인듯요 ~
해변가 자전거 사진은 지춘님 트레이드 마크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아사동 생활을 하면서 서로의 사진에 대해 잘 알고, 이해해준다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큰 기쁨인것 같습니다.
저는 해변가에 가면 일단 꼭 하는 것이 자전거 찍기입니다. 가능하면 정감가는 모양의 자전거로... -
구름과 그림자와 인물 조합이 너무 멋져요...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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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사진 올려도 추천을 받을수 있다니... 어제 학교로 돌아간 아들에게 전화해서 알려줘야겠습니다.
"아들아, 너 추천받았어!" -
그림자 전체를 담으셔서 사진이 더 흥미있습니다.
얼굴 샤도우 디태일도 잘 나타나구요...^^ -
예. 그림자 놀이 사진으로 찍어봤거든요.
요즘 카메라들의 DR가 워낙 좋아서 Raw로 찍으면 왠만한 암부는 다 살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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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를 보니 저 아저씨는 2등신이네요? 한손은 호주머니에.. 춥게 보인는것이, 얼굴도 찡그리는것 같고... 즐기는것 같지 않고 어디 배달이라도 가야할듯 하네요.
지춘님의 흑백사진은 독특한 특징이 있어요, 무엇으로 찍었던 간에. 재주가 없어 말로 설명은 못하지만 보면 알수가 있어요.
= 빨리도 보시고, 빨리도 찍으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