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2018.10.29 13:37

가 족 . . . 사 진 . . .

조회 수 82 추천 수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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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3937 (1).JPG








가을이 왔네요.


걸음을 옮기다가  무심코 왼쪽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족으로 보이는 아이들과 엄마  


그리고  그들의 아빠가  사진을 찍느라  건너편 아래에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순간을 오래 오래 기억하며 


뜻하지 않은 때에 


이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족이란 


어쩜  가까이  있는 것을 당연해 하면서도


그 당연한 감사를  서로 주고 받지 않고 



생략에 생략을 거듭하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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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이란빈잔에 2018.10.29 13:44
    가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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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8.10.30 08:38
    기 빈 님 에게 곧 가족이 찾아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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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새 2018.10.30 06:50
    아버지가 앉아서 더 보기 좋은 사진 가족이면서도 서로가 거리를 두고 선 모습들이 끄는 힘이 좋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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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8.10.30 08:39
    좋은 눈으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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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le 2018.10.30 23:48
    사진보다 에디타님의 글에 ㅊㅊ~

    저들의 뒷모습 또한 먼 훗날 멋진 추억거리가 될터인대...본인들은 찍은줄도 모르겠죠~?!
  • profile
    에디타 2018.10.31 07:24
    멀리서도



    가깝게



    따뜻한

    마음의 거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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