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17.06.08 10:22

조교..

조회 수 67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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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조지아 북쪽 2시간 조금 더 되는 거리에 있는 보이스카웃 캠핑장에 

재윤이를 데려다 주고 왔습니다..


지금껏 혼자서 가는 캠프는 길어야 2박3일 이었고, 

캠핑은 혼자서 간적이 없는데.. . 덕분에 저도 일년에 적어도 3번은 캠핑을 따라 갔지요... ^^


이제는 6학년이 된다고 일주일 짜리 캠핑을 혼자서 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수영테스트를 하고, 이것을 통과 한 아이들만 

계곡 래프팅, 요트, 카누등 물에 관련된 엑티비티를 할 수있어서 

빨간 수영복 조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끝에서 끝까지 유영별로 왔다갔다를 해야 통과를 시켜 줍니다..


재윤이를 캠핑을 보내놓고 나니 좋은 점은 왜이리 시간이 많이 남는지....


반대로 당장 불편해 진 점은 반찬의 갯수가 줄고...ㅠㅠ


토요일에 데릴러 가는데... 아마도 왜 데리러 왔냐고 불평을 하지나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IH__5451.jpg






캠핑장 경치가........^^    평생을 이런곳에서 캠핑을 하라고 해도 저는 ....OK.. 

IH__51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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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lzio 2017.06.08 10:34
    일주일이 딱입니다.. ㅋㅋ
    아이가 독립하면 가정에 새로워집니다... 저는 딱 그 시기입니다... 딸래미가 일주일에 한번 집에 옵니다... ㅠㅠ
  • profile
    Today 2017.06.08 13:37
    크는 아이들..서운한 부모님들... 인생에 일면이네요..
    씁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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