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식물
2017.05.02 18:25

큰 나무 옆에 노오란꽃 . . .

조회 수 50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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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 달리고 달린 끝에 초대 받은 집에 도착했다. 

너른땅엔  집과 마당을  서늘하게 가려주고 운치를 더해주는

피컨 나무 세 그루가  적당한 거리에 서  있었다. 





둘레가 있는  큰 나무 옆  작은 노오란 꽃이  바람에 하늘거리며 


일주일째  감기 몸살 고열로 시달리던  내 눈길을 끌었다... 






  • ?
    에스더 2017.05.02 23:17
    요즘 감기 몸살이 유행하나 봅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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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7.05.03 11:07
    고맙습니다.
  • profile
    서마사 2017.05.03 09:46
    에디타님의 식물에 대한 지식도 저와 별 차이가 없나 봅니다...노란색 꽃, 빨간색 꽃, 들꽃....내가 아는 꽃이름들하고 똑같군요. ㅋ
  • profile
    에디타 2017.05.03 11:06

    나무와 꽃이 주는  "  대조적인 질감을  표현"  하고자 했던 것이라... 



    그 순간에 주는 느낌과 어울림만을  보는 저로서는  


    꽃 이름, 학명 ,...중요치가 않으니



    세상이 주는 이름과는 달리  일부러 다르게 부르고 싶은 심정이기도 합니다. 



    어여쁜 꽃, 조용한 꽃, 생각하는 꽃 , 상냥한 꽃 , 5월마다 피는 꽃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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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7.05.04 09:38
    무채색과 유채색의 조화가 멋있네요.
    첫구절은 어느 소설의 시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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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7.05.05 23:49
    그런 느낌을 받았다는 얘길 들으니 저도 새롭습니다.
  • profile
    메텔 2017.05.04 10:45
    한편의 짤막한 수필같은..
    에디타님의 글은 항상 바쁜 일상속에 잠시 쉬어가는 순간을 만들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profile
    에디타 2017.05.05 23:50
    쉼이 필요한 경우라면 저에겐 더욱 기쁨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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