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나 고수라는 말을 쓰시면 고참회원에게 혼쭐납니다 ;-)

이제는 댓글에 "촌"자 안들어가면 섭섭합니다. 이번에도 대만족!

얼마전의 올렸던 우연의 일치사진과 함께 이곳은 지난겨울 마이애미에 갔을때 찍은것이에요. 쿠바사람들의 동네 Little Havana. 쿠바는 안가보았지만, 정말 미국같지 않게 이국적인 냄새가 많이 났읍니다. 위의 사진은 노인정 마당에서 장기두고 있는 장면입니다. 노인네들 정말 주먹이라도 휘두를듯 언성높여 가면 장기두는 모습이 재미있었읍니다.

제가 사는 이 촌구석은 썰렁합니다. 그래도 커피한잔 하러오세요.

재미있게 보셨다니 저의 임무를 다한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