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s

유타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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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미국 백화점으로 명성을 날리던 Sears. 카다로그 판매 (온라인 주문의 전신) 로 유명했던 그 가게는 이제 유타에도 몇군데 안남았읍니다.

가끔 공구가 필요하여 들러 보아도 늘 한산한곳. 요즘 젊은이들 중에는 "아마존" 이 강이름 이란것도 모르는 이들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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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3'

에디타 2016.06.27 10:32

마케팅의 흐름을 모른채 변환이 늦으면 점차 퇴화된다는 산증인의 장소네요.

그 두꺼운 책을 기억합니다.

아사동의 나눔도 언젠가 전설로 남는 날이 오겠지요.

그 날까지 우리들의 감각과 센스 ,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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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2016.06.27 10:33

저또한 아마존..하면 먼저 떠오르는곳이 그 아마존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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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busy 2016.06.27 11:41

저도 젊어서 그런지 아마존 하면 온라인 쇼핑몰 이라는 것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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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6.06.27 11:46

ㅋㅋ 곧 서마사님이 댓글을 다실거예요. 나는 아마존이 강이름인줄 몰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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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 2016.06.27 11:51

우이..귀간지러워서 일을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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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6.06.27 11:56

참 그 귀 한번 밝다. 댓글 달자 마자 소식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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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 2016.06.27 12:17

내가 화장실도 못가요...그사이에 또 내 뒤담화 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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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un 2016.06.27 15:16

하하 알림설정 해놓으셨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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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2016.06.27 18:38

삐딱한 구도에 쓸쓸한 분위기 .
압권 입니다.
저도 내일 구네몰의 씨어스 에 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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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6.06.28 10:00

그쪽 씨어스는 어떨런지 또 궁금해 지네요. 기회되면 사진찍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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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나끼 2016.06.28 00:18

한때 유통혁명을 일으켰던 회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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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HOON 2016.06.28 09:17

몇년전에 10년이 넘은 거라지오프너 안의 조그만 톱니 바퀴가 망가져서 작동이 안된 적이 있었어요. 거라지오프너를 통채로 바꿔야 하나 고칠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검색을 해보니 Sears에서 판매한 모델이더군요. 그래서 그 톱니부품을 들고 Sears 파트 파는 곳에 가니 10년전에 단종이 된 모델의 부품을 아직도 고객을 위해 챙겨놓고 부품별로 팔더군요.
그때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 Sears 망하겠구나...'

그때 20불 톱니바뀌값을 지불한 20살 되가는 저희집 거라지 오프너는 아직도 그 육중한 거라지 문짝을 씩씩하게 잘 여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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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6.06.28 10:05

Made in USA.
80년대만 해도 미제가 참 튼튼하고 좋았은데. 이제는 Apple 과 몇몇 큰회사 이외에는 미국제품의 명성은 예전같지 못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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