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t Location | 스모키 산의 마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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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 2벌에..윈드자켓, 그리고 조끼까지 끼어잆고 ...만일 창님의 침낭이 없엇더라면 아마 얼어서 죽었을것이라는 ...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촬영하시는 창님의 모습을...침낭의 대가로..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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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홀딲 젖으면서 이 사진 한장 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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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ㅜ.ㅠ Chang 님.
어제 서마사님께는 따로 다시 전화 드렸는데, Chang 님께도 너무 죄송합니다. 늦은 시간에 저때문에 기다리셨을텐데.
정말 귀신이 씌인것처럼, 시간을 잘못알고..
토욜 아침에 들떠서 새벽붙터 가방 몇번이나 확인하고, 7시까지 제주 사우나에 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하.
금욜 아침 일찍 70-300 렌즈도 우체국에서 픽업햇는데 말이죠 ㅜ.ㅠ
다음엔 꼭 따라 가겠습니다.
다시한번 실수 사과 드려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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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사과를... 아무렇지 않으니 너무 괘념치 마세시고,, 다음에 한 번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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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님, 가능하시면 서마사님을 앞이나 측면에서 찍어주세요. 엉xx 부분이 클로즈업되시는 것에 아주 민감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마사님 오시기 전에 회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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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한가할줄 알았으면 출사 따라가는 건데....
그나저나 무사히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다음 출사 부터는 계절 상관없이 무조건 한겨울 날씨 생각하고 옷을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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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출사였습니다.
엄청 추웠지만,, 아름다운 일출을 보며 고생한 보람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JRS님, 다음 번 출사에 꼭 함께 갑시다.
시냇물이 엄청 차가웠는데... 물에 발이 빠져 버린 서마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