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몇가지 이유로 주로 흑백사진만을 찍는데요, 이번에는 의도하지 않은사정으로 2통의 칼라필름을 쓰게되었읍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그색깔에 흠뻑반해서 다시 색깔사진을 찍고싶은 충동도 들었읍니다. 이제는 현상도 비싸고 해서 자주쓰기는 어려울것 같네요. 어저께 보케님께서 칼라사진 말씀을 하셔서 깜짝놀랬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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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울게 없는 사람들입니다.
저도 예전부터 그랬죠. 인터넷만 되면 ㅎㅎㅎ 어디든 살 수 있다고 ^^ -
저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빵빵 터지는 워너 라빈스가 나쁘지 않았지만, 와이프는 인터넷만으론 만족을 못 하기에 아틀란타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
계속해서 보고있습니다만 입가에 살짝 미소가 가시질 않습니다.
인터넷도..스마트폰도 없을 것 같지만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동물들도 그냥 가족의 일부처럼 보이구요.
이 사진을 올리시면서 저 분들의 미소와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시며 다시한번 미소 지으셨을 것 같습니다. =)
아직도 입가에 미소가...ㅎㅎ 추천입니다~두메는 어떤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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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는 뭐... 시골보다 더 시골인 곳을 말하는거 같네요.
영어로는... back-country 라고 나오네요 ㅎ -
아하~ 감사합니다.
정말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단어이네요. -
이 사진 올렸다가 바로 내리셨었죠? ㅋㅋ 그걸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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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아닙니다. 저는 압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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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사진 보셨나요? 부적절한것 같아서 금방내렸는데. 참 빠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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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분일초도 놓치지 않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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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케님의 정보력은 국가정보원급이며 기억력은 슈퍼컴 수준입니다...
가입 이후 아사동의 이력을 꿰고 계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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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틀리게 기억하는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럴때는 지춘님과 에스프레소님 등이 고쳐주시기 때문에 안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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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정말 좋습니다. 디지털에서는 보기 힘든 색같습니다. -
디지탈사진은 조금이라도 보정하게 되는데, 필림색깔을 정말 손하나 댈곳이 없읍니다. 그냥그대로가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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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늘 가고싶은곳.. 시골분위기를 담고싶은건 아마도 해남 촌놈의 고향에대한 향수??
가슴에 오래 머물게하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수고하셨읍니다. -
밋밋할 수 있는 상황의 삼원색의 옷들이 사진을 확 잡아 당깁니다.... 사진의 분위기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듯 합니다....
HDR에 쨍한 사진은 성형하고 화장빨 세운 강남의 아가씨들 같다면 이런 사진은 있는 그대로를 담은 삶과 생명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
"성형하고 화장빨 세운 강남의 아가씨들" 멋진 비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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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적이고 매료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어찌 눈이 안가겠습니까만은 피로감이 우선할 때도 있다는 것을 가끔은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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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산골 인가요? 포르투갈의 마을 Dume 같진 않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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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Cherry Blossom Festival
23Marby Shaun2014/03/23 by Shaun
in 이벤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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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저도 이런 촌부에 내려가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인터넷 속도가 10Mbps 이상은 좀 나와줘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바로 생각을 접습니다.
늘 동경만 하는 곳....
다녀오신 분을 부러워하게 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