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유타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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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네에서는 흑인들이 별로없기 때문에, 흑인들을 보면 사진을 찍고 싶어집니다.

여기는 시내전기기차 역인데요, 시치미 뚝떼고 사진기를 내미니 아저씨가 편치않게 보입니다.

Who's 유타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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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kulzio 2015.06.11 16:22

로케트 펀치가 날라올 기세입니다.. 저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렇게 못 찍습니다...
150-600mm를 하나 사서 600mm로 찍는다면 혹시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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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5.06.11 16:31

진정 찍고싶으시다면 한번 해보세요, 물론 그전에 연습이 필요하기는 합니다만.
설마 맞기야하겠어요?. 심한욕듣고 "죄송합니다" 하면 됩니다.
600mm 이면 아주 다른사진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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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zio 2015.06.11 16:34

제 인생에 사진이 늘 수 없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하나... 나의 사진을 위해 남에게 방해를 하지 말자...
둘째... 제가 예술적 감각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다큐나 머 그런걸로다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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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15.06.11 16:37

정말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혹시 구글글래스? =P
저 분도 카메라에 놀란 것 보단 아시안도 더더욱 없는 동네라 신기하게 보시는 것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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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5.06.11 16:41

바로 옆에 있었었는데요, 이분의 모습을 '너무' 담고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찍고나서 시치미때기가 좀 민망했는데.
동양사람들은 그래도 좀 있는데, 흑인은 정말 보기 힘들어요. 과장해서 말하면 이곳에 있는 흑인들은 다를 Utah Jazz 푸로농구선수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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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_ocean 2015.06.11 17:33

아 .. 멋진 할아버지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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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5.06.11 18:50

저는 아저씨라고 제목을 달았은데, 불루오션님은 할아버지?? 너무 젊은척 하는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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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e 2015.06.11 17:55

여기오시면... 처음에는 카메라를 내려놓지 못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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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busy 2015.06.11 18:28

여기 오시면 반대로 어 저기 백인 간다... 하면서 카메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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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HOON 2015.06.11 18:58

다른 사람이 찍을 수 없는 사진을 찍으시는 유타배씨님... 그래서 유타배씨 사진에는 유타배씨님 만의 색깔이 진하게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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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5.06.12 16:03

이번사진이 흑백이었으면, "유타배씨님 만의 색깔이 진하게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라는 말을 못들었었겠죠? 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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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쇠 2015.06.12 00:53

다른 애기지만,
이런 경우 노출을 일반적인 배경의 어느 한곳에 맞추면 누구는 연탄 공장 공장장이고, 누구의 얼굴에 맞추면 노출 오버의 사진이......
이에 대한 웃지 못할 일화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거는 음......그냥 딱 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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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740 2015.06.12 00:57

오랫만에 칼러 사진을 보내요.
이분의 표정이 참 재밌게 잡혔읍니다. 이땅을 살아가는 모습이 잘 나타나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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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2015.06.13 16:34

정말 과감하게 들이대신게 보입니다. 아찌 표정이 멋있는데요... 아주 언짢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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