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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사람들의 축제가 자그마한하게 있었읍니다. 상인들은 음식도 팔고, 장신구도 팔고.. 가족 친구들도 함깨와 담요깔고 편안한 시간도 가지고..
인기있었던 장기자랑 시간. 멋지게 노래를 불러준 아저써와 두명의 심사위원. 동네잔치는 그 나름대로 참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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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겠는데요. 페루 음식이 더 궁금해집니다. 배고프다. -
남미쪽 분들의 모임에 가보면 재미가 없는 적이 없습니다.
왠지모를 토속적인 느낌, 정겨움, 흥겨움 등등이 묻어나죠.
근데 페루에 가셔서 찍으신 것인가요? 아니면 유타의 페루사람들 축제인가요? -
말씀대로 저역시 미국남쪽 나라들은 더욱더 사람들 사는듯한 느낌이예요. 우리들의 정겨움 같은것들.
미국은 늘 함께해서 그런지 참 심심한 것 같아요.
유타도 페루사람들은 그리 많지않을것 같은데, 해마다 축제를 하나봐요, 벌써 오년째라네요. -
이민자들 공동체 잔치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곳 한인 축제도 10월 3일에 한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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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사람들보면 왠지 정겨움이 있어요.
그분들 사는모습이 욕심없고 나름데로 행복한 삶을살아간다는 느낌을 늘 받읍니다. -
마이애미에서 느꼈던 라티노와 타지에서 보는 중남미와는 격이 다른 느낌입니다...
잘 나가는 백인라티노에 눌려 살던 기운이 아직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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