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4 05:08

My love, MYLO (소환3)

조회 수 114 추천 수 0 댓글 17
Extra Form
Shot Location moonriver 님~
License Type 우리집

소환된지 얼마 안되는 일인임돠 !!! 

방심 하다가 그만 훅 ;;; 다시 돌아온 소환!!!

포인트에 눈이 멀었나봐요 ㅎㅎ

내 사랑 말로를 이렇게 올리다니요;;;;


이 아이가 저에게 와주어 정말 정말 행복하기 그지 없습니다~

2살된 막내 아들.

어렸을때 잠깐 키우던 요키를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외할머니에게 보내고

그 녀석을 만나러 시골 집에 가서 하늘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ㅠㅠ.

그때 그 시절 시골에서 변견을 ^^ 키우면 한 마리당 십만원을 받는다고 

저에게 물어보시지도 않고 이웃집 새끼 강쥐들과 바꾸신거에요 @@

할머니가 어찌나 밉던지 2년을 할머니와 말을 안했습니다...

그 아이와 울 마일로랑 넘 닮았어요;;;


말도 알아 듣습니다:

"앉아"," 기다려", "안돼", " 아이 예쁘다" 등등등...

말도 합니다:

일어나라고!  나도 나가겠다고!  놀자고 ! 반갑다고 ! 나도 달라고 !


반려견을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늘 변함없이 엄마의 곁에 서 기쁘거나 슬프거나 외로울때 가장 친한 친구로 위로가 되는거죠~


8 주

겁도 없이 계단을 올라~ 엉덩이 씰룩씰룩^^

mylo3.jpg


무서워서 내려오지 못했죠 ㅎㅎ 



mylo4.jpg

눈도 맞춰주고 


IMG_1805.JPG


형아들 기다리며 동네 참견 다합니다 !!!

IMG_1812.JPG


(소환마감 5/16 오전 5시)



  • profile
    아누나끼 2016.05.14 05:21
    Maltese 군요.

    저는 지금까지 계속 소위 맹견들만 길러왔었는데, 오래 전 아는 분이 휴가가시는 동안 애완견을 맡은 적이 있었어요. 큰 개들과 달리 애교 부리는게 귀엽더군요.
  • profile
    판도라 2016.05.14 05:32
    maltese랑 yorki 믹스를 morkies 라고 한대요~ 애교도 부리고 속도 썩이고 ㅎㅎ
    맹견은 길러보지 않아서....대형견으로 골든 두들 기르고 싶은 마음 꾹 누르고 있어요 ㅜ
  • profile
    기억이란빈잔에 2016.05.14 07:03
    그렇군요! maltese보단 털이 좀더 꼬불꼬불하다생각했는데

    완전 귀여움!
  • profile
    판도라 2016.05.16 05:34
    아줌마 펌 아니고 아가씨 펌이죠 ㅎㅎ
    백야드에서 하도 폴짝 거리며 도망다녀서 별명이 "토끼" 였습니다;;;;
  • profile
    공공 2016.05.14 16:25
    구구절절 다 이해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 profile
    판도라 2016.05.14 23:55
    이심전심 강쥐맘이죠~
  • profile
    Sunshine 2016.05.14 22:12
    Mylo 도 분명히 판도라님 때문에 많이 행복 할 겁니다. ^^
  • profile
    판도라 2016.05.14 23:56
    오래오래 행복하게 같이 살기를요 ~~~
  • profile
    mini~ 2016.05.15 23:05
    우~왕 뒷태?? ㅋ 짱 귀여움!!!
    공감글 ㅎㅎㅎㅎ
  • profile
    판도라 2016.05.16 05:12
    저희 가족 소장 사진이에요 ㅋㅋㅋ 뒷태 보며 종종 웃자고요!!!
  • profile
    moonriver 2016.05.16 00:40
    태어난지 8주만에 저 높은 계단을 정복한 마일로 홧팅입니다..
  • profile
    판도라 2016.05.16 05:19
    누굴 닮은건지 ....ㅋㅋ 에치마트 주차장 트렁크에서 생후 6주만에 주인 기다리던 아가였는데..
    불쌍해서 보자마자 데려온게 인연이었나봐요~~~ 
    이번주 동물농장 퍼피밀 보세요!!! 넘 비참해서 꺼이꺼이 흑;;;
  • profile
    판도라 2016.05.16 05:35
    저.... 소환 마감 시간 빼먹고 못 올렸었는데;;;
    같이 올라와 있네요 ㅎㅎ 누긔신지~~~~ 감사드려요~
  • profile
    서마사 2016.05.16 16:38

    너무 너무 이쁜 강아지의 보드란 힌색털이 벌겋게 나왔죠?...

    카메라가 멍청해서 그렇습니다.. 

    기초반에서 배우시겠지만 White balance를 auto 로 놓으시면 카메라가 멍청하게 색을 못잡습니다..

    White balance를 fluorescent 로 바꿔 보고 찍어보시고.. 선생님께 Custom white balance 로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시면 이쁜 강아지의 털색깔이 보드랍게 표현될수 있습니다.

  • profile
    판도라 2016.05.16 16:44
    지니처럼 말만하면 일해주는 카메라도 아닌데 ;;;카메라 주인이 아직 주인 노릇을 못하고 있죠 ㅎㅎ
    지난주 수업이 바로 와잇 발랜스였어요!!!
    커스텀 와잇 발렌스도 배웠고요 ~ fluorescent !! 별 출사때도 파랑 별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셔서 해본건데~
    도전함돠!!
  • profile
    서마사 2016.05.16 16:59
    교회 행사 같은 경우에도 실내 조명에 따라서 사람얼굴이 귀신 처럼 나오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White balance를 생각해 주시면 이쁜 피부 표현이 됩니다.
  • profile
    판도라 2016.05.16 17:05
    가족들이 찍은 시아버님 영정사진이 실내 조명때문이지 정말 무섭게 나왔더라고요 ㅜㅜ 잘 배워야겠습니다 ~

자유갤러리

게시물, 사진 등록 요령과 주의사항이 아래 링크에 있으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작성 제한 사항


갤러리 사진 등록가이드

  1. 저 높은 곳을 향하여...

    15May
    by hvirus
    2016/05/15 by hvirus
    in 사람/인물
    Views 70  Likes 0 Replies 9
  2. 프로페셔널 작가의 포즈

    15May
    by 서마사
    2016/05/15 by 서마사
    in 사람/인물
    Views 83  Likes 1 Replies 5
  3. 무지 ... 변덕 ... 망설임 ... 을 넘 어 서

    14May
    by 에디타
    2016/05/14 by 에디타
    in 자연/풍경
    Views 75  Likes 0 Replies 20
  4. My love, MYLO (소환3)

    14May
    by 판도라
    2016/05/14 by 판도라
    Views 114  Likes 0 Replies 17
  5. 어느 5월의 늦은 오후

    14May
    by 아누나끼
    2016/05/14 by 아누나끼
    in 생활
    Views 41  Likes 0 Replies 2
  6. 구름 사이로 만나는 . . .

    13May
    by 에디타
    2016/05/13 by 에디타
    in 자연/풍경
    Views 31  Likes 0 Replies 5
  7. 노천 카페 (소환1)

    12May
    by (이쁜)왕언니
    2016/05/12 by (이쁜)왕언니
    Views 48  Likes 0 Replies 7
  8. 소환 사진 (5) --- 싱숭 생숭...

    11May
    by hvirus
    2016/05/11 by hvirus
    Views 185  Likes 0 Replies 17
  9. 일등부터 꼴찌까지 해피데이! (소환4)

    11May
    by 포토프랜드
    2016/05/11 by 포토프랜드
    Views 71  Likes 0 Replies 13
  10. 아침 산책 과 새 한 마리

    10May
    by 에디타
    2016/05/10 by 에디타
    in 동물
    Views 41  Likes 0 Replies 6
  11. 커튼가게에서 색을 생각함 . . .

    10May
    by 에디타
    2016/05/10 by 에디타
    in 생활
    Views 69  Likes 0 Replies 5
  12. 별보기 (소환3)

    10May
    by 판도라
    2016/05/10 by 판도라
    Views 66  Likes 0 Replies 12
  13. 새롭게 태어나기 . . .

    09May
    by 에디타
    2016/05/09 by 에디타
    in 문화/예술
    Views 65  Likes 0 Replies 15
  14. 너무나도 부러운...그리고 멋있는 동반자.

    09May
    by 베리언(自繩自縛)
    2016/05/09 by 베리언(自繩自縛)
    in 동물
    Views 74  Likes 0 Replies 7
  15. 어 머 니 사 랑 합 니 다 . . .

    08May
    by 에디타
    2016/05/08 by 에디타
    in 자연/풍경
    Views 50  Likes 0 Replies 7
  16. 비 누 방 울 과 아 이 들 . . .

    08May
    by 에디타
    2016/05/08 by 에디타
    in 생활
    Views 31  Likes 0 Replies 4
  17. 두번째 강의 이야기 (소환1)

    07May
    by mini~
    2016/05/07 by mini~
    Views 117  Likes 0 Replies 16
  18. 어머니 날에 올리는 . . . 어 머 니

    07May
    by 에디타
    2016/05/07 by 에디타
    in 사람/인물
    Views 47  Likes 0 Replies 4
  19. 늦었지만 little five points...

    07May
    by docubaby
    2016/05/07 by docubaby
    in 사람/인물
    Views 47  Likes 1 Replies 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218 Next
/ 218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