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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사진동호회

2012.09.21 21:44

Sorrow of wings

조회 수 1,074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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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마사 2012.09.22 07:17

    이 사진을 보니.. 저도 지난번에 켈로웨이 가든에서 나비 사진찍다가 문뜩 발밑을 보니 제가 나비를 발로 밟았더군요.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나비를 죽인것은 나 였지만...인간들이 이 나비들을 이곳에 몰아 가두어 놓고..감상하게 만들고..


    나 처럼 부주위한 인간은 아무런 느낌도 없이 나비를 죽이고.


    죽어간 나비에게 명복을..빕니다.



  • 깡쇠 2012.09.22 21:22

    살아있는 것도, 죽은 것도 다 자연의 일부인데.

    죽은 나비의 무덤?에서 살아있을 때의 그 화려함과 아름다움에 대한 추억도 덧 없기만 합니다. 

    갑자기 생각나는 명언.

    노새 노새 젊어서 놀아. 늙어 죽으면 못 노나니. 아싸 ~

  • Shaun 2012.09.23 06:53

    그래서 우리는 사진을 찍지 않을까요.

     

    다른 하나의 눈으로 사람들이 지나쳐가는 것들을 담아내어 기록하는 우리들...

  • 공공 2012.09.23 13:24

    죽은 나비인데도 화려한 색입니다,,,

  • JICHOON 2012.09.24 05:17

    살아있어서 누군가에게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도 의미있는 일인데 죽어서도 보는 사람에게 아름다움과 진지한 생각을 부어주는 미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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