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때문 일까요? 빈 새집 때문일까요? 아님 오늘 날씨 때문일까요? 무지 쓸쓸하고 처량하기까지하는 이 무드는 무었일까요? 그렇다면 지춘님의 의도가 성공하신거겠죠? ㅎㅎㅎ 영원이던지... 잠시던지...늘 곁에 있던 누군가가 떠난다는것은 그 빈 자리를 적응하기위해 많은 에너지와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제 아들도 1주일후면 다시 학교로 돌아갑니다. 내년 1월달부터는 회사로 들어가서 인턴쉽을 한다고 하네요. 잘하리라 믿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되기도 합니다. 학교로 돌아간후 어지러진 빈방을보면 마음 한 구석이 빈것같은 느낌이라서 방정리후 잘 안들어 갑니다. 저보다 연배가 있으신분들도 다 저와같은 경험이 있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ㅠㅠ
무지 쓸쓸하고 처량하기까지하는 이 무드는 무었일까요?
그렇다면 지춘님의 의도가 성공하신거겠죠? ㅎㅎㅎ
영원이던지... 잠시던지...늘 곁에 있던 누군가가 떠난다는것은
그 빈 자리를 적응하기위해 많은 에너지와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