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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사진동호회

생활
2025.06.09 23:09

가족 산책

조회 수 397 추천 수 5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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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Amicalola Fall
License Type 사용불허 라이센스
  • tornado 2025.06.10 00:31
    아이구 벌써 이렇게 되었군요
    저 같은 경우 같은집에 동거하면 가끔 서로 충돌이 있을수 있는데
    별거하니 보고싶고 그립고 그렇습니다
    이래서 혈육인가 봅니다
  • JICHOON 2025.06.10 15:08 글쓴이

    tornado 님에게 달린 댓글

    몇년전, 아들이 저보다 낫다는 것을 깨닫던 어느날이 있었는데요. 그 이후에는 훈계도, 논쟁도 없어지고, 사랑만 남더라구요. 그래서 더 아쉬운가 봅니다.
  • Today 2025.06.10 03:22
    어디에 있든 열심히 인생을 살아가겠죠. 용기와 힘을 실어드릴께요. 아드님에게!! 화잇팅!!
  • JICHOON 2025.06.10 15:10 글쓴이

    Today 님에게 달린 댓글

    투데이님의 아들 Prayer님도 생각이 나네요. 아사동에 처음 왔을때는 꼬마였는데....
    Prayer님 졸업도 다시한번 축하드리구요.
    투데이님도 곧 저와 같은 날이 오시겠죠? 기대하시라.
  • 기억이란빈잔에 2025.06.10 03:58
    Circle of life...지춘님의 서진이야기는 늘 뭉클합니다
  • JICHOON 2025.06.10 15:12 글쓴이

    기억이란빈잔에 님에게 달린 댓글

    빈잔님의 사진은 이야기가 없이도 보기만 해도 뭉클하답니다.
    아직까지 나의 아사동 베스트 사진은 빈잔님의 할머니 손 잡아주던 사진.
  • 행복한사진사 2025.06.10 06:07
    마지막 사진이 찡합니다.
    다리로 연결이 되어야 하는데 다리가 없어요.
    거기서 쪼그리고 물을 쳐다보고 있는 아드님.
    가족간에 다리로 연결이 되어야 왕래가 편안해야 하는데
    다리가 없어짐으로 쉽게 오갈수가 없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첫 발을 물에 넣기가 힘들지
    넣고나면 그냥 건너가지더라고요.
    딸이 시카고로 처음 떠날때 저도 그랬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두번째 사진 ㅊㅊ드립니다!
  • JICHOON 2025.06.10 15:14 글쓴이

    행복한사진사 님에게 달린 댓글

    저 개울물과 끊어진 다리(?) 사진에 제가 감정이입을 좀 했었는데 공감을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몇년뒤엔 딸 차례인데... 생각만 해도 으...

  • 치즈 2025.06.10 07:34

    마음 한 켠이...... 

  • JICHOON 2025.06.10 15:18 글쓴이

    치즈 님에게 달린 댓글

    치즈님도 떠나온 한 아들이였겠죠?
  • 왕눈이 2025.06.10 08:07

    첫번째 사진, 각도가 변하는 얼굴들이 지춘님의 마음처럼 느껴집니다.

  • JICHOON 2025.06.10 15:20 글쓴이

    왕눈이 님에게 달린 댓글

    미처 생각치 못했던 것인데 말씀을 듣고 보니 확 와닿습니다.
    아사동 댓글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 max 2025.06.10 08:44
    짠하네요. 아드님도 지춘님을 닮아 인정이 넘치는군요.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라고 했는데 곧 2세를 안겨 드리려 올겁니다.
  • JICHOON 2025.06.10 15:24 글쓴이

    max 님에게 달린 댓글

    부디 저희집이 아이들로 바글바글했으면...
    자식을 둘만 낳은 것이 가장 큰 실수였다고 아들 딸에게 수시로 강조하고 있는 중입니다.
  • 포토프랜드 2025.06.10 14:19
    공감가는 사진과 글이 너무 마음을 울리네요.
    지춘님의 특기이기도 하지요. 좋습니다.
  • JICHOON 2025.06.10 15:28 글쓴이

    포토프랜드 님에게 달린 댓글

    아마도 그건 다른 분들의 사진과 글에 공감을 잘 해주시는 포프님의 특기 때문일꺼예요.
    포프님 아들 딸 독립하는 날의 스토리 사진은 어떨까 상상해 봅니다.
  • 유타배씨 2025.06.10 18:58
    오 축하드립니다. 경사가 났네요! 사회초년병이 벌써 독립해서 자기혼자 벌써 많은것을 이루었읍니다.
    이드님이 떠나면서 가족을생각하는것이, 지춘님께서 떠나실때와 이렇게 비슷하다니요? 아버지를 많이 닮았나 봅니다.
    사진은 좀 우울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아들떠내보내는 지춘님의 목메이는 마음이 그대로 나타나네요.
  • JICHOON 2025.06.11 21:13 글쓴이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자식이 떠나는 것이 그리워서 슬픈 것도 있지만 하나가 더 있더라구요. 내가 떠날때도 다가온다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하게 되더라는....
  • Steve 2025.06.10 20:08
    사진에서 가족 분들의 마음이 잘 그려진것 같습니다.
  • JICHOON 2025.06.11 21:17 글쓴이

    Steve 님에게 달린 댓글

    네. 제가 가족사진을 찍어두는 이유 중 하나가 그 때문인것 같아요.
    그때의 마음을 담아두고 나중에 꺼내볼수 있는 방법...
  • keester 2025.06.11 16:41
    저도 둘째가 다음달이면 서부로 취직 해서 떠나는데…
    제 마음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 JICHOON 2025.06.11 21:19 글쓴이

    keester 님에게 달린 댓글

    사진 많이 찍어두셨어요? 남는 것은 추억뿐....
  • layla 2025.06.12 20:21
    보기엔 아직도 어려보이는데~~
    벌써 독립할 나이라니요
    지춘님의 사진과 글은 늘~감동적이지만 가족이라서 더 애뜻하네요
  • JICHOON 2025.06.13 04:58 글쓴이

    layla 님에게 달린 댓글

    아직 듬직한 남자로 보이기에는 한참 멀은 것 같아서 집나서는 아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운전 조심해라', "어디가면 연락 좀 해라".....

    그리고 이말은 마음속에는 있는데 차마 하지 않습니다.
    "길건널때 차 조심해라"

    아마 가족사랑은 레일라님도 애뜻하실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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