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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사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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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눈이 2025.06.10 16:28
    말로만 듣던 강제 퇴거...
    어딘가에는 함께 사는 세상의 모습도...
  • 기억이란빈잔에 2025.06.10 18:38
    사진이 저에겐 어렵네요...subject matter역시도.
  • 유타배씨 2025.06.10 19:33
    어제 사진을 다시 정래해셔 올려주셨군요.

    어제는 처음에 설명을 안하셔서 이런저런 추이를 먼저 해보았읍니다. "not free"라는 말에 허털웃음이 나오기도 했읍니다. 사진의 내용이 재미있어서 나오는 웃음이 아니라 오히려 어이없을때 나오는 일종의 탄식같은 웃음이었읍니다. 나중에 설명해주셔서 사진의 내용을 이해할수 있었죠.

    저는 주로 사진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고 보는이에게 맡기는편입니다. 설명으로해서 선입견을 주지않기를 바라는 것이죠. 사진가들의 출판한 책을 보면 저처럼 설명을 하지않거나, 또는 책뒤에 별도로 설명을 하기도 하고, 어떤이들은 첫머리부터 거의 사진반, 글반 정도로까지 내용을 풀어나가기도 합니다.

    행복한사진가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은 설명으로 인해서 사진의 가치가 부연됩니다. 보통 사진에 글귀가 들어가는 사진은 전 선호하지 않지만 (저역시 그러한 사진을 많이 찍었읍니다만), 이사진에서는 몇마디 단어에 의해서 그것도, 줄로그어져 금방 인식되지도 않는 몇마디로 인해 보인이들의 마음을 더욱 뭉클하게 합니다. (또 왜 줄로 그어져있는지도 미스테리합니다)

    행복한사진님의 야심작중에 하나같습니다.
  • 행복한사진사 2025.06.10 20:43 글쓴이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저도 사진을 풀어서 올리지 않는데 안타깝게도 많은 분들이 남의 불행을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고 오해를 하시는 듯하여 풀어서 올렸습니다.

    우선 저 싸인이 없었다면 이 사진을 찍지 않았을 것입니다. 처음 이빅션이 있고 2일간은 쓰레기가 아니고 공짜도 아니라고 싸인이 있었습니다. 2일간 가지고 갈 짐들을 다 챙기고는 싸인에 작대기를 거면서 이제는 쓰레게고 공짜로 가지고 갈거면 가지고 가라고 싸인을 체인지 했습니다. 그런 싸인을 보고 이 사진을 찍게 됐습니다. 중산층이 무너져 가고있는 지금 과연 우리는 얼마나 안전할까요?
  • 유타배씨 2025.06.11 18:39

    행복한사진사 님에게 달린 댓글

    저도 줄이 그어져있는 이유를 짐작했었읍니다만, 저같은면 FREE 에는 줄을 긋지않거나 동그라미을 했었을텐데요.
    하여간 그 줄이 간것까지, 이사진에는 많은일들이 진행되어 왔음을 암시해주네요. 타임지잡지에 실릴만한 사진입니다.
  • 행복한사진사 2025.06.11 18:58 글쓴이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그러네요. 공짜에 동그라미가 더 좋았을듯요^^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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