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많이 흘렀다.
서울은 높아지고, 밝아지고, 빠르게 달라졌다.
하지만 남산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예전 그대로의 산책길,
계절 따라 물드는 나무들,
멀리서 바라보면 꼭 어릴 적 기억 속 풍경 같다.
모든 게 변해도 남산은 언제나
한국이라는 이름의 마음 한가운데에 서 있다.
Fujifilm X-Pro3 + Voigtlander 15mm f4 @ f8










| Shot Location | 남산 |
|---|---|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시간이 많이 흘렀다.
서울은 높아지고, 밝아지고, 빠르게 달라졌다.
하지만 남산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예전 그대로의 산책길,
계절 따라 물드는 나무들,
멀리서 바라보면 꼭 어릴 적 기억 속 풍경 같다.
모든 게 변해도 남산은 언제나
한국이라는 이름의 마음 한가운데에 서 있다.
Fujifilm X-Pro3 + Voigtlander 15mm f4 @ f8










치즈 님에게 달린 댓글
왕눈이 님에게 달린 댓글
기억이란빈잔에 님에게 달린 댓글
남산 타워가 마주보이는 아주 늪은 달 동네에서 20살 전까지 살았는데 정작 남산타워는 한 번도 못 가봤습니다.
국경일에 불꽃놀이 최고의 관람동네였는데 그 때 생각이 납니다.
해피찍사님의 요즘 한국 사진들은 저의 향수를 자극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