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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사진동호회

자연/풍경
2015.06.12 20:12

저녁

max
조회 수 106 추천 수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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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깡쇠 2015.06.13 00:30

    한참을 감상했습니다.


    뭘까? 이 느낌은! 이미지 속 선 하나 하나가 낯설지가 않다.
    얽히고 설키고......연결된 듯 떨어져 있고......하나 하나의 개별적인 듯 전체가 하나인 듯......
    만약 나를 닯은 로봇을 만든다면 그 놈의 몸 속 혈관의 모습은 아마도 저럴까?
    관계의 상징적인 응축일지도 모르겠다.
    하나 하나 따로 움직이지만 결국은 그 자체로서 전체의 어지러운 형상이 우리네 삶을 규정하니까!

    생각이 돌고 돌아 결국은 나의 모습 나의 생각을 들킨 듯 부끄러워 집니다.
    김상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 사진의 제목은 "넉두리"입니다.
    그렇게 저를, 저의 감성을 이끄셨네요....

    좋은 느낌의 심상 사진입니다. 추천...마음으로 부터....

  • max 2015.06.13 16:13 글쓴이

    깡쇠 님에게 달린 댓글

    감사합니다.  이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돌아 보다 항상 이사진에 시선이 머물길래 관심을 가져 보았습니다. 저도 무엇인지 모르지만 넉두리도 좋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blue_ocean 2015.06.13 14:18
    무엇이라 댓글을 써야하나 생각하다 ...
    너무 많은것들이 교차하여 말문이 막히는 가운데...
    이건..
    사다리게임이라 결론을졌습니다...
  • max 2015.06.13 16:16 글쓴이

    blue_ocean 님에게 달린 댓글

    사다리 게임.. 좋네요.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때가 많은 우리들 인생길도 사다리 게임의 하나라고 생각해 볼수도.... 너무 오버하나요. 많은 것들이 교차하는 것. 아마 "교차"도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kulzio 2015.06.15 11:50
    많은 모습을 보았습니다만 이렇게 다리만을 확대했음에도 제가 한번도 생각지 못한 모습이 되는군요...
    예술의 분위기를 충분히 알려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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