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버스에 몸을 실고 서부의 어디론가 향하는데
들판에서 노니는 들소떼들을 발견.
버스기사님한테 세워달라 그럴순 없고 손에 든건 17-85mm 렌즈 하나...ㅜ.ㅜ
참으로 아쉬웠던 순간이었습니다..
(두번째 흑백사진은 상당히 크롭확대를 많이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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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끼리 안 치얐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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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들판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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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은 광활한 들판의 자유로움이 보이고
두번째는 무엇인가 제한적이고 황량한 느낌마져 줍니다.
둘 다 좋은데 대조적인 느낌이 인상적입니다.
같은 장소, 다른 앵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