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키가 높이 높이 ~~~

에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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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이 발효되면 그리움의 키가 커져서 . . . 높이 높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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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5'

에디타 2016.07.10 21:50

줄이다가 일단 잠시 멈춥니다. ( 다시 시도하기로 하고 ... )

댓글
Sunshine 2016.07.10 22:02

작가의 느낌이 물씬~~ 캬아~~

댓글
에디타 2016.07.10 23:29

때론 작가이면 좋겠슴다.
작가가 아니면 어떤가요.
그러하지 않다 해도
때때로 내가 나인 채로
기쁘면 좋습니다.

감솨 !!!

댓글
아날로그 2016.07.10 22:02

처음 저곳에 들어서면서 솟대인줄 알았어요.
우체통솟대..인상적이었어요. 사진이 훨씬 멋스럽습니다!

댓글
에디타 2016.07.10 23:36

연꽃 연꽃 하길래
무엇인가 하였네라.

고운 자태며 색감이
그윽하기 짝이 없어

내내 꽃잎만 바라보다
머리 한번 들었어라...

연꽃의 그리움이
높고 높은 우체통에
길고 긴 편지로 담겼어라 . . .

댓글
공공 2016.07.10 23:01

아침 안개때문일까요,, 유화를 보는 듯 합니다. 우체통 기둥의 질감도 생생하고,
아주 높은 표현하신 우체통이 제목과 잘 어울립니다.

댓글
에디타 2016.07.10 23:53

허리의 안부와 감솨의 인사를 편지에 동봉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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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2016.07.10 23:34

목 빠지게 우편물을 기다리고 있네요. ㅎㅎㅎ

댓글
에디타 2016.07.10 23:36

오래전 제 모습, 제 마음 !

친구와 헤어지고 엽서를 다시 써서 보내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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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_마_ 2016.07.11 09:56

그 그리움때문에 키다리 우체부가 되겠네요. 흐린날과 오래된 우체통...쓸쓸함이 느껴집니다. 이럴땐 막걸리에 파전인데..ㅋ

댓글
에디타 2016.07.11 21:34

간절한 그리움은 기다림을 가뿐히 넘어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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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6.07.11 10:35

예술품인가 보아요. 누가 또 저렇게 멋을 부렸을까요?

댓글
에디타 2016.07.11 21:35

쥔장의 처음마음을 헤아렸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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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란빈잔에 2016.07.11 10:49

jack and the beanstalk가 상상이되요

댓글
에디타 2016.07.11 18:34

정말 오랫만에 듣는 동화제목입니다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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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HOON 2016.07.11 13:20

우체부 아저씨가 저 나무에 기어 올라가야 우체통에 문열고 배달완료할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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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타 2016.07.11 21:36

예전에 지니 가 팔짱을 끼고 나오던 미제 연속극 ...
눈하나 깜박하면 기적처럼 뭔 일이 생길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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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쇠 2016.07.11 15:14

"기다림이 발효되면 그리움의 키가 커져서...."
오미~ 좋은 거....!

시 구절 같은 표현하며 이미지며 너무 너무 멋있고 좋습니다. 기가 막힙니다.
당신은 멋쟁이!
(개인 취향상 이미지가 차라리 흑백이고 비네팅이 없었으면 더 담백하게 보여지지 않았을까 하는 바램!)

댓글
에디타 2016.07.11 18:28

시도해 보겠슴다 !

댓글
포토프랜드 2016.07.11 19:26

와~ 어떻게 이렇게 표현하실 생각을 해내셨는지요?
좋은 발상 이십니다.

댓글
에디타 2016.07.11 21:39

보다보니 . . .
쓰다보니 . . .
또 사진보다 감성을 덧붙이고 ( 밑천이 넉넉치 않아서요 )

감사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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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zio 2016.07.12 09:02

왠지 침울한 아침을 맞는 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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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타 2016.07.12 10:21

안개가 낀 것이 마치 우리들의 시야가 극장에 들어서

서서히 밝아지는 느낌이었으니 ... 그 맛도 연꽃마을의 신비를 더해주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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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irus 2016.07.12 10:51

조영하고 한적한 시골마을의 평화로움이 느껴집니다.
무작정 기다리는 한통의 편지... 우체통만 바라보는 어느 여인의 뒷모습...
영화는 신양이 형, 진실이 누나 주연의 "편지"... 노래는 영심 누나의 "그리움만 쌓이네"...가 생각나는...
정말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진이네요... 잘 표현하신것 같습니다.

댓글
에디타 2016.07.12 10:56

안개속에서 시작해서

서서히 밝아지며 드러났던

연꽃마을과 쥔장의 애씀들이 아주 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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